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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악화되고 있는 농촌 고령화 및 이농현상으로 입학생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화합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동창회가 후배들에게 교복 값을 지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경 고창신림면민회(회장 고광중)는 지난 2일 관내 가평초, 신림초, 신림중을 찾아 22명의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정호 재경신림면민회 명예회장을 비롯 고광중 회장, 김준성 부회장, 김수원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비롯 온규현 신림부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입학을 축하했다.
재경 고창신림면민회 고광중 회장은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창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후배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오는 2017년까지 3년 동안 어울림학교로 지정받아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키우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창 신림중학교에서도 훈훈한 미담이 이어졌다.
지난 2일 고창 신림중학교 제10회 동창회(회장 김선경) 동문들이 후배 3명에게 1인당 35만원 상당의 교복 값을 전달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기금 332만원을 모교에 진학하는 신입생과 재학생 전원에게 '사랑의 교복'을 지원하는 후배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선경 동창회장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교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