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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규(박사) 前 농촌진흥청장이 8일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제12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입학식에 참석 "부안군 농업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농담(農談)콘서트를 진행했다.
농담(農談)콘서트 진행자로 나선 민승규 박사는 "농식품 6차산업화 방안,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이웃과 나누고 싶은 소중한 경험 등 소통 ⋅ 공감을 통해 농업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자"고 당부했다.
민 박사는 이날 소탈한 입담과 유머로 부드럽고 신나는 토론을 이끌어 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한국벤처농업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국내 농업분야 최고 석학들과 김종규 부안군수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담(農談)콘서트"를 통해 부안군 농업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터놓고, 대놓고 이야기하기'를 목표로 자유질의에 이어 분야별 전문가 답변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부안군 농업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호평을 얻었다.
패널로 참석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혜와 열정을 나누는 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올해로 12기째를 맞는 친환경벤처농업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며 "농업인과 생산품, 소비자를 귀하게 여기는 신농삼보와 농업의 6차 산업화가 미래 농업발전의 핵심 키워드"라고 밝혔다.
김종규 군수는 특히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한 뒤 "성종실록에서는 경칩(驚蟄)에 농기구를 정비하고 춘분(春分)에 올벼를 심는다고 했듯이 3월은 1년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도 부안 정명 600주년을 넘어 새로운 천년 농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군수는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만든 부안군 올해의 사자성어인 "부래만복"(扶來萬福)이라는 컨셉에 맞게 자복이는 '작지만 강한 리더' ‧ 강복이는 '솔선수범 막강 체력' ‧ 재복이는 '근면 성실 재력가' ‧ 휴복이는 '인생무상 로맨티스트' ‧ 풍복이는 '우먼파워 뽕주의 대가'로 스토리화 해 부안마실축제는 물론 정명 600주년 및 부안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나겠다"며 "여러분들이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2기를 맞는 ‘부안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9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새로운 기술의 공유⋅확산, 현장적용을 통해 부안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남양호 박사를 학장으로 위촉하고 지혜와 열정을 나누며 부안군 농식품 6차 산업화를 이끌자는 공동 목표를 향해 상호 정보교류와 유대강화를 밑그림으로 새로운 기술 공유 및 확산, 현장적용을 구사하고 있다.
올해 입학한 제12기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94명의 입학생들은 연간 120시간 이상의 기초이론, 심화실습, 선진현장 견학 등 장기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농식품 테마 가공반, 생태체험 개발반, 화훼 기초반 등 3개 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1회씩 30회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