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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방사능 방재 학생교실 운영

찾아가는 교육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 키운다!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4/12 [09:39]
▲  지난 11일 아산초등학교 과학실에서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노유림 강사가 방사선의 종류와 투과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고창군이 인근 한빛원전에서의 방사능 유출 사고에 대비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원자력 기초지식 이해 및 안전의식 생활화에 초점을 맞춰 오는 92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7개 초등학교 및 5개 중학교 4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학생교육"원자력 에너지와 방사선의 이해 방사선 비상시 단계별 행동요령 방사능 방호약품 복용법과 착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한빛원전 주변지역을 시작으로 주민방재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민방위교육시 방사능 방재과정을 편성해 고창의 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11일 아산초등학교 과학실에서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노유림 강사가 방사선의 종류와 투과력 및 지진 발생으로 인한 대피 등의 생생한 영상을 화면에 띄워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이해시키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방사능 방재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생활화로 비상시 자율적인 대처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반복적 훈련 및 교육을 통해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해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5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최대 30km까지 확대된 이후 1013일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방사성 물질의 누출된 상황을 가상해 주민보호 및 실전대응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신속한 주민보호를 위한 주민소개훈련과 방사선 비상진료소 및 구호소 방사능 오염제독소 운영 및 지진 발생으로 인한 주민대피 피해 현장복구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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