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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등대 110년 만에 대형 등명기 개량

여수와 거문도 밤바다를 오고가는 선박들의 안전항해 길잡이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3:30]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10여 년간 여수와 거문도 밤바다를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 항해를 책임지던 거문도 등대에 대형 등명기를 개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등명기는 1905년에 프랑스 바비엘 메탈사가 제작한 것을 들여와 설치한 것으로 등명기 렌즈의 내경은 1,000mm이며 불빛은 42㎞까지 도달한다.

오랜 세월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밤바다를 밝혀온 터라 회전 장치에 틈이 생기고 렌즈에 금이 가는 등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아 최대한 원래상태를 보존하면서 수리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등명기 수리가 완료되면 거문도 주변 해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희망의 불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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