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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시도지사 직무평가 1위...김관용,안희정 뒤 이어

울산시민 71%가 '잘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연속 최상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7/09 [11:47]

 

▲ 김기현 울산시장     ©배종태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17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 최상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김관용 (경북), 안희정(충남) 지사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전국 성인22,097명을 대상으로 거주 지역의 시도지사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51%는 긍정, 26%는 부정 평가를 했고,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김기현 시장은 유일하게 긍정률 70%를 넘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연속 최상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울산시민(478명) 중 7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12%만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직무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김관용 경북지사(63%)와 안희정 충남지사(62%)도 작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 평균(51%)을 크게 웃돌아 해당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희정(충남), 이시종(충북,56%), 최문순(강원,54%) 지사는 정당지지도 기준 새누리당 우세 지역에서 해당 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지지 기반은 약하지만, 이들에 대한 직무 긍정률은 꾸준히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 직무 긍정률은 51%로 여전히 전국 평균치에 해당하지만 여야 지지층 시각이 상반된다. 서울시민 중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지지층은 각각 77%, 60%가 박원순 시장이 '잘하고 있다'고 본 반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55%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무 긍정률 중위권에 속하는 이낙연(전남, 55%), 남경필(경기,51%), 송하진(전북,51%) 지사, 권선택(대전,45%) 시장은 시도지사 소속 정당 지지층뿐 아니라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도 대체로 긍정률이 부정률을 앞섰다.

 

또 부산, 대구, 광주, 제주의 경우 시도지사 소속 정당 지지층의 직무 긍정률은 높은 편이지만, 다른 정당 지지층에서는 긍·부정률 격차가 크지 않았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직무 긍정률 최저치(37%), 부정률 최고치(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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