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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조선 해운업 위기 극복과 김해신공항 건설 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최근 부산 학교전담경찰관의 여고생 성관계 비위 사건과 관련 재차 사과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는 조선·해운업 위기극복 민관 합동 지원단 운영, 김해신공항 건설 및 실직자 지원대책 등을 비롯해, 지진 조기전파시스템 구축 등 지진 재난 대응 개선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식 부산경찰청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있을 수 없는 물의를 빚어 특히 교육계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쳐 크게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다시는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정비와 직원들의 복무기강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 청장은 지난 6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을 방문해, 최근 학교전담 경찰관이 상담 여고생과 성관계한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스쿨폴리스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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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해공항가덕이전 시민추진단 상임공동대표인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가덕신공항 건설이 무산됐지만 안전하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김해신공항을 건설하도록 시민토론회와 정부측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 했다.
이외에도 부산상공회의소는 ▲조선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 건의 ▲제2차 동남권 상생발전 포럼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라운지 등을 소개하고 이용 안내를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물동량 현황과 부산항 해양관광 활성화 ▲북항 운영사 통합 추진상황 ▲신항 운영체계 개선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 확대추진 ▲불법사교육근절 관계기관 협조 등을 요청 했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제주항로 여객선 운항 재개 관련사항을 설명했다.
부산시는 주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기별로 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부산시의 발전도모와 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제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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