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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는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정치인의 형태에 대해 비판하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새누리당이 방향을 못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난세에는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만유가 필요한것이 아니고 난세를 평정할 장수가 필요하다“면서, 금수저 물고 태어나 정치판에 들어와서 흙수저 행세하는 사람, 반반한 얼굴하나만 믿고 내용없는 이미지 정치, 탈렌트 정치만 하는 사람, 보수정당의 표를 받아 정치를하면서도 개혁을 빙자해 얼치기 좌파행세하는 사람, 반백이 넘는 나이에 다선정치인이 되고도 소장개혁파 행세하는 사람 등으로 새누리당의 정치 형태를 분류해 비판했다.
홍 지사는 “진심이 담기지 않은 정치, 내용없는 정치는 이제 국민적지지를 받지 못한다”라며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새누리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홍 지사는 “독설과 참설을 구분 못하는 일부 무지한 기자들 때문에 말을 하기가 참 조심스럽다”며 “남들이 못하는 참말을 해도 막말이니 독설이니 하며 시비를 거니 이거참 무어라고 해야할지 난감하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나는 정치 20년을 하면서 같은당에 있는 사람을 정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며 “정적은 언제나 상대당에 있었다. 같은당 사람들에게 하는 말은 애정어린 충고에 불과하다 .당대표까지 한 선배정치인으로서 전당대회를 앞둔 이싯점에 그정도 충고는 할수있다고 본다.“고 불필요한 오해의 확산을 차단했다.
또한 홍지사는 최근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막말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해명을 이어갔다. “트럼프나 두테르테를 보고 한국언론들은 막말을 일삼는 무책임한 정치인이라고 비난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을 눈여겨 보면 이들은 자기나라가 처한 현재의 위기상황과 대중의 불만을 소박한 대중의 언어로 표현하고 있을뿐인데 이것을 두고 막말이라고 단정을 하고 있다. 위선과 가식에 젖은 기존 정치인들의 언어와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막말,품위 운운하는것은 또다른 위선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지사는 “미국의 신고립주의는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젠 피할수없는 대세”라며 “이에대한 대비가 긴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