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여성과 노약자 등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에 있는 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벨 설치 대상은 주요 관광지와 공원의 공중화장실 43개소며, 내달 20일까지 화장실 모든 칸마다 벨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심벨을 누르면 화장실 건물 외벽의 경광등이 켜지며 외부에 위험상황을 알리게 된다.
시는 거북선공원, 여문공원 등에 위치한 10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안심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계돼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갖춘다.
앞서 시는 지난 한 달 동안 공중화장실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여수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안심벨 대상 공중화장실 43개소를 선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안심벨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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