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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지진전문가 채용 추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16:40]
▲ 부산시가 지난9일 저녁 4.5 지진 발생에 대응해 재난안전비상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배종태 기자

 

부산시는 최근 경주, 울산, 부산 등에 연이은 강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과 밀집된 고리 원전 및 초고층 건물 등 지역 특수성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지진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했다.


현재, 전국 지자체에는 지진대응 전담조직이나 인력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번에 시가 채용하는 지진 전문가는 지진 또는 지질 관련 지식 및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 지진활성단층 특성 연구, 지진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시민 대상 신속한 지진상황 전파체계 구축, 지진 방재교육․훈련 강화, 국민안전처 및 기상청,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산시의 이번 전문가 채용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된다. 시는 전문가 채용으로 지자체의 전문인력 부재에 대한 우려 해소와 지진에 대한 전문성 강화, 예방적․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및 신속한 상황전파 등 지진대응체계 개선, 지진방재 교육 및 훈련 강화, 지진 관련 연구의 단계적 투자 확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지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 추진, 자체 조기 상황전파 시스템 구축,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 확대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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