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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금융채무불이행자 연체액102조원 중 75조원은 50대 이상!

전체 불이행자 수는 98만 여명, 총 102조원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09/23 [10:57]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이 신용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채무불이행자 연령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연체액 4분의 3이 장년・노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 민병두 의원은‘초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는 와중에 50대와 60대 이상 장・노년층의 연체금액 비중이 높은 것은 적신호’라며 ‘고령화로 접어드는 이들의 일자리 등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할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2016년 8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금융채무불이행자는 총 985,317명으로 이들이 연체한 금액은 총 101조 9318억원이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연체액은 1억 300만원이었다.  연령별로 금융채무불이행자 인원수를 살펴보면, 60대 이상 13만 2507명(13.4%), 50대 24만 6208명(24.9%), 40대 27만 6707명(28.1%), 30대 21만 8044명(22.1%), 20대 11만 1468명(11.3%)이었다. 이 중 50대 이상이 38.3%를 차지했다.

 

연체금액과 비중은 60대 이상 31.3조원(30.7%), 50대 44.3조(43.4%), 40대 19.5조원(19.2%), 30대 5.9조원(5.8%), 20대 9,594억원(0.9%) 순이다. 인원 비중 38.3%인 50대 이상의 장년・노년층이 전체 연체금액 102조원 중, 74.1%인 75.5조원을 차지한 것이다.

 

1인당 평균 연체액은 60대 이상은 2억 3600만원, 50대는 1억 8000만원으로 전체 평균인 1억 300만원, 40대 평균인 7100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민병두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가 가속되는 와중에 50대와 60대 이상 장・노년층의 연체금액 비중이 높은 것은 적신호’라며 ‘고령화로 접어드는 이들의 일자리 등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방지할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 강조했다.

 

▲ 연체금액과 비중은 60대 이상 31.3조원(30.7%), 50대 44.3조(43.4%), 40대 19.5조원(19.2%), 30대 5.9조원(5.8%), 20대 9,594억원(0.9%) 순이다. 인원 비중 38.3%인 50대 이상의 장년・노년층이 전체 연체금액 102조원 중, 74.1%인 75.5조원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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