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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여수국제아카데미 개막···39개국 세계최고 해양 전문가 배출

'여수선언' 교육훈련 실천 프로그램, 여수박람회장서 이달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해양 분야 전문가 그룹 교육훈련 프로그램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10/30 [22:11]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2016여수국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이학철기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6여수국제아카데미'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2016여수국제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박람회재단이 주관하며 개발도상국의 해양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수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여수 국제아카데미는 해양법을 비롯한 기후 변화와 해양환경·해양분쟁 등 국제 해양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여수 국제아카데미는 작년까지 40여 개국 출신의 교육생 80여명을 배출했으며 페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39개국 핵심인재 47명을 양성해 한국 해양수산 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1주차에는 해양안전, 해양과학조사, 해양법 역사, 연안침식 등 유엔 해양법 협약의 기초이론과 2주차에는 북극해, 해양경계, 기후변화, 해적 등 다양한 해양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강사진으로는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을 비롯해 토마스 H. 하이다(Tomas H. Hidar)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가브리엘레 궤체-반리(Gabriele Goettsche-Wanli) 유엔 해양법국(DOALOS) 국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법 및 해양 정책 전문가 15명을 초빙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참가자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순천만, 여수아쿠아플라넷,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수박람회재단 관계자는 "여수 국제아카데미는 향후 세계 해양 정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해양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국제사회 내 인지도나 평가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프로젝트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폐막 당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가 개도국의 해양 정책 개발과 기후변화, 해양환경 등 개도국이 직면하고 있는 해양 문제 해결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 프로그램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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