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호랑이는 결코 고양이를 낳지 않는다"

인사성 저 ‘박근혜, 모성정치가 나라를 살린다’ 화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06/08/11 [11:30]

작가이자 교수인 안시성씨가 편저한 "근혜사랑-나라사랑, 모성정치가 나라를 살린다"가 최근 출간됐다.

여성의 힘이 한국사회의 거대 동력으로 등장한 지금, 정치권에서 핵폭풍과 같은 존재로 자리잡은 박근혜 의원(전 한나라당 대표)을 주제로 한 책이 출판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15년 동안 중국 시베리아 일본 등을 여행하며 글을 써온 기행작가 안시성(필명)이 박근혜를 대상으로 글을 쓴 것은 우리 국민이 역사의식을 가진 지도자에 목말라하기 때문이라는 변이다.

박근혜의원은 차기 대권주자로서 대중적 인기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 5.31 지방선거를 비롯 네번에 걸친 재보선에서 압승을 쟁취한 최고의 공로자라는 점에서 한나라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그 인기는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안시성 교수가 쓴 박근혜의원 관련 책     ©

안 작가는 박근혜의 삶과 정치행태가 국민적 관심이 된지 오래이지만 아직도 그녀의 진면목이 잘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녀는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갖춘 인물이자 미래 비전을 제시할 줄 아는 미래지향의 정치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안 작가는 ‘호랑이는 결코 고양이를 낳지 않는 법’이라면서 20대에 박정희 대통령 밑에서 퍼스트레이디로 5년여 동안 수업한 것, 그후 27년 여 동안 온갖 박해와 모멸을 이기고 일어서서 제1 야당을 키운 저력, 4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전자학 전공의 21세기형 정치인, 60년대 박순천 민주당 대표 이래 최고의 여성정치인으로서 그녀의 정치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모성정치란 ‘혼란과 갈등을 포용하는 자애로움과 더불어 위기를 이겨내는 결단력을 겸비한 정치리더십’으로 박근혜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리더십이라고 작가는 보고 있다. 반면 작가는 대중적 인기란 물거품 같은 것이기 때문에 박근혜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려면 한나라당이 ‘죽도록 변하든지 아니면 죽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작가는 머리말에서 "모성정치(母性政治)-. 어머니 같은 자애로움과 포용력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리더십을 말합니다. 어머니는 제 자식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못났건 잘 났건 다 제 자식이니 사랑으로 품어 안고 때로는 회초리로 혼내면서 이끌어갑니다. 또 자식들을 굶겨죽이지 않으려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합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남을 원망하거나 ‘네탓타령’하지 않고 스스로 희망의 등대가 되어 전진합니다. 어머니는 자기는 굶더라도 자식만은 잘 먹이고 편안하게 살도록 만들려 애씁니다. 남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지 않는 정직하고 신뢰 받는 가정을 만들려고 동분서주합니다."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모성정치가 절실합니다. imf 구제금융의 거센 회오리바람이 불어 닥쳐 국가 전체가 구조조정의 대 변란을 맞은 지 어언 10년.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얼마나 많은 가정이 흩어졌습니까.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하거나 가출하고 노숙자로 전락했습니까. 국가는 그 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우리 국민은 갈가리 찢긴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해놓은 일에 억장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계층으로, 지역으로, 학벌로, 재산으로, 세대로 찢기고 구획된 이상한 이데올로기 속에서 그나마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상실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어 작가는 "우리 국민은 영특하고 위기에 강합니다. 재주가 뛰어나고 의리와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입니다. 어지간한 어려움은 내일을 위해 참고 이겨 나온 인내와 극기의 민족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들에게 수많은 아픔을 주는 것입니까. 누가 만들어준 정권인데 안하무인으로 국민을 대하는 지, 독선과 아집으로 뭉친 권력의 횡포에 국민은 진저리를 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된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국민은 선거를 통해 정부 여당에게 참담한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그것은 대통령과 정부와 여권에 대한 국민의 직접 탄핵이었습니다."라고 강조하고 "지난 5.31 지방선거는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보여준 ‘투표로 말한 민중봉기’요 ‘민의의 혁명’이었습니다. 그 거대한 민의의 광장에 정치인 박근혜가 서 있었습니다. 피를 흘리며, 웃으며, 그리고 입을 굳게 다문 채 승리보다는 국민에 대한 무한 책무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우리 국민은 지금 어려운 삶 속에서 위로받고 싶어합니다. 어머니 같은 따뜻하고 자상한 품을 그리워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감성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래서 모성정치는 시대의 필연이요 국민의 여망입니다. 필자는 박근혜 대표(그는 국가와 국민의 대표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이 책에서는 ‘대표’라는 용어를 씀)가 마냥 좋고, 또 그가 국가 민족의 앞날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라고 소견을 피력하고 "그의 정신세계와 삶과 정치철학에 대한 깊은 성찰이 부족하지만 인간적인 신뢰와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일종의 소명의식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필자는 이 글을 머리로 쓰지 않고 가슴으로 썼습니다."고 덧붙인다.
<안시성 편저/승연사 간/276p/1만원/연락처 016-243-5305>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한심이 2006/08/13 [19:29] 수정 | 삭제
  • 박정희는 하이에나지..무슨 호랑이냐?
    이나라의 모든 비극의 원천이요,하이에나는 역사의 주체가 될 수없어요.
  • 절대로 2006/08/11 [16:16] 수정 | 삭제
  • 한나라당에서 박근혜씨가 대선후보로 나오면 절대로 한나라당이 정권교체를 할 수 없습니다.
    경북에서 몰표가 나온다고 대통령이 됩니까?
    민정계 세력으로 똘똘 뭉친 후보에게 다른 도에서 누가 표를 주겠습니까?
    옛날같이 총칼로 정권을 잡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절대로...
  • 나라사랑 근혜 2006/08/11 [15:43] 수정 | 삭제
  • 나라사랑 박근혜
    국민사랑 박근혜
    2007년 12월 대통령 박근혜
    화이팅^^*
  • 카라 2006/08/11 [12:21] 수정 | 삭제
  • 남자보다 더 마초인 박근혜가 무슨....

    결혼도 하지않은 여자가 무슨 모성?

    책 자체가 참... 웃기는 책이군...
  • 파고다 2006/08/11 [11:40] 수정 | 삭제
  • 이 시대에 필요한 책이 나왔군요. 저자에게 감사드립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