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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산권 균형 발전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서 시장은 서부산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 선도과제인 서부산청사 및 서부산의료원 입지결정과 함께 강서구의 대저역세권 개발 등 서부산권 자치구별 균형발전 촉진과 주민이 바라는 현안과제 등 9개의 핵심프로젝트 추진의지를 표명했다
서 시장은 "도시 균형발전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최선의 선택으로 서부산청사와 서부산의료원 건립을 약속했다"면서 "서부산청사는 1조 499억원을 투자하는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구역에, 서부산의료원은 사하구 신평역세권에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산청사에는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서부산개발본부를 비롯한 10여개의 현장지원기관 이전과 행복주택, 지식산업센터, 상업 및 연구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올해 말까지 건립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내년에는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상구에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구간에는 스마트시티 역사를 신설하고, 감전동 502호 역사는 새벽시장 앞으로 이전된다. 노후된 감전동 위생사업소는 최신설비를 갖춘 지하화와 함께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1,735억 원을 투입해 부산구치소도 이전한다. 부산구치소는 지하화된 위생사업소 잔여부지에 건립된다.
서부산의료원은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사하구 신평역세권에 건립된다. 부산시는 2017년까지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에는 민간투자자를 공모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하구의 신평·장림산단은 약 2,219억원의 투자 규모로 혁신형 도시산업단지를 조성해, 산업체질 개선과 품격 있는 삶이 보장되는 산업단지로 재탄생 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서부산청사와 서부산의료원을 입지하지 못하는 북구와 강서구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전략사업과 주민이 바라는 큰 현안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서구에는 가장 큰 현안인 대저역세권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규모 2조 5천억원의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투자규모 2,000억원의 부산권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신속히 하는 한편, 에코델타시티내에는 장래 행정수요를 대비하여 공공시설 클러스터 부지(면적 182,942㎡, 1,570억원)로 확보할 계획이다. 둔치도에는 농경문화와 한류문화를 담고, 관광인프라를 더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2030부산등록 엑스포에 대해서도 "지난 7월에 중앙정부에 개최의향서를 제출하였고 2017년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49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4만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부산발전의 메가프로젝트인 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서부산을 기능적, 공간적으로 재배치하여 서부산 전역, 낙동강 권역을 아우르는 신공항 배후 복합도시로 개발하고 신공항 접근 도로망과 철도망 구축도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