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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욱씨, 성남시에 임야7814㎡ 기부 “성남시-국가발전 이바지”

이재명 시장 "성남시 개인 소유 분당동 임야 7814㎡ 기부채납" 격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11/11 [10:53]

이재명 성남시장은 ROTC 1기 장교 출신의 기업가로 알려진 이태욱(77·서울 압구정동)씨로부터 개인 소유의 분당동 임야 7814㎡ 규모를 10일 성남시에 조건 없이 기부 채납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표시를 했다.  이 시장은 “우리 사회에 공공기여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족한데 이런 모범적인 예가 모이다보면 기여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쉽지 않은 결정인데 이기부자의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정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태욱 기부자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동 산 43-26 기부 채납식’을 하고 감사패를 전했다.

 

▲ 이재명 시장은  “우리 사회에 공공기여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족한데 이런 모범적인 예가 모이다보면 기여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쉽지 않은 결정인데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이기부자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정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사진 왼쪽 이태욱기부자, 이재명시장)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태욱 씨가 기부한 임야는 수목이 울창한 보존녹지 지역이다. 공시지가는 1억3천여 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 임야를 공유관리재산으로 편입해 연접한 분당동 191-3 시유지 임야(3만3068㎡)와 함께 녹지자원의 한 축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이태욱 기부자는 “다른 사람들처럼 자녀에게 재산을 상속하기보다는 성남시와 국가 발전 위해 소중히 쓰이고 싶어 성남시에 기부채납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태욱기부자가 기부한 임야는 수목이 울창한 보존녹지 자원의 한축으로 가꾸어  성남시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성남시 한 관계자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국민적 열망이 한데 어우러져 이태욱 기부자와 같은 지지의 움직임이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정치권 최초로 공개석상에서 “박근혜 퇴진!”을 부르짖어 야권의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에 이어 민주당도 박근혜 퇴진을 주장하는 계기를 가져왔다. 12일로 예정되어있는 야3당이 “박근혜 퇴진! 총궐기 촛불집회”를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이재명시장도 참석한다고. 지난 5일 청계광장에서 이 시장은 사자후 같은 열변으로 명연설을 남기며 강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어쩌면 대한민국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현 상황이 ”정조대왕 같은 통합의 리더십보다는 세종대왕의 시대를 열게 한 과단성 있는 태종의 리더십“이 2017년 시대정신에 부합한 리더십으로 부각되어 국민들은 이재명 시장을 지지하지 않은가 생각된다. 역사적 분수령이 될 이번 주말 집회에 이 시장의 연설이 벌써부터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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