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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내 차량 주행 속도 60㎞→50㎞ 하향 조정"

'안전속도 5030' 추진...올 12월부터 고정식 카메라 단속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11/13 [20:56]
▲ 여수시내 도심권 차량 속도를 기존 60㎞→50㎞로 하향 조정된다.    ©여수=이학철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13일 여수시내 도심권 차량 속도를 기존 60㎞→50㎞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여수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높고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안전지수 또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되는 등 그간 교통안전에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국토부, 삼성교통연구소 등에 컨설팅을 의뢰한 결과 '안전속도 5030'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독일과 덴마크 등 유럽 국가들도 도심권 차량 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춘 결과 교통사고 사망률이 무려 40%까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언론사·시민단체 등과 의견 수렴을 거쳐 제2차 교통안전 시설심의회를 통해 도심부 속도 하향 조정을 의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해양관광도시인 여수는 매년 관광객 1,000만명 이상이 찾기 때문에 선진 교통문화 확립도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그 일환으로 '안전속도 5030'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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