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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야당 11월 혁명 무임승차! 과실 국민에게 돌려줘야!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소환제, 국민발안제, 국민 표결권 제안에 앞장서자!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11/27 [17:00]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26일 민주당을 향해 "야당은 11월 혁명에 무임승차한 것이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고 11월 혁명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함께 손잡고 전진하자"고 제안했다.

 

▲ 정동영의원은 "직접 민주주의 정치를 도입하는 국민의 표결권을 확대하자"며 "이제 국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국민표결권 제도를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주도하여 국민의 정치시대, 국민의당 집권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당원보고대회'에서 이같이 역설하면서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오만과 교만이 도를 넘었는데 겸손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4월 혁명의 과실은 군인이 가로챘고 87년 6월 항쟁의 과실은 정치인의 몫으로 돌렸다"며 "결국 국민은 빈손으로 남았는데 2016년 11월 혁명의 과실은 국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포효할 때는 청계광장을 꽉 메운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정 의원은 "박근혜 시대의 종말은 낡은 것들에 대한 작별을 의미한다"며 "낡은 것들이 우리를 지배하며 우리 국민들은 개·돼지, 흙수저로 전락했다"고 열변을 토할 때는 “정동영” 연호와 함께 열화와 같은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그는 "이제 국민의당의 역할이 필요하다. 11월 혁명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리기 위해 우리는 국민의 주권을 확대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국민이 선출하는 권력이 불량품일 때는 언제든지 끌어내릴 수 있는 국민소환제에 앞장서고 국민의 손으로 법안을 발의하는 국민 발안제를 제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직접 민주주의 정치를 도입하는 국민의 표결권을 확대하자"며 "이제 국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국민표결권 제도를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주도하여 국민의 정치시대, 국민의당 집권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정의원은 "오늘 200만 촛불이 그 증거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일로 대통령 박근혜의 권한 정지될 것"이라며 "권한정지는 절망이 아니라 바로 그 순간 희망이 시작된다고 저는 믿는다"고 역설했다.

 

▲ 정동영 의원은 "야당은 11월 혁명에 무임승차한 것이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고 11월 혁명의 과실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함께 손잡고 전진하자"고 제안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정동영 그가 누구인가? 그는 기억속에 잊혀진 정치인이었다. 정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친노, 친문 세력이 적지나 마찬가지인 사지의 지역구로 내몰려 죽어지내다 절취부심하며 고향에 내려가 겨우 여의도에 입성했다. 그는 17대 대통령 후보로 이명박 후보한테 참패당하여 야당지지자들로부터 죄인이 된 듯 죽어지냈다.

 

역사에 가정이 없다지만 만약 후문으로 들리는 이상득과 노건평의 밀약이 없이 BBK가 사실 그대로 밝혀지고, 당시 친노 세력이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이 가능했을까? 정동영의 참패는 노무현의 참패로 연결되었다. 그런 측면에서 노무현 대통령 정치 치적의 최대 실패는 정권창출 실패였다. 그 결과 이상득 노건평 신사협정이 깨지며 MB정권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비명에 죽어갔다.

 

얼마만인가? 정동영의 포효하는 연설이 서울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장면이....영남 향우회를 방불케 하는 여야 대권잠룡들이 판치는 현 정치권에 지금은 잊혀진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남아있는 정동영의원 또한 야당의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적 자산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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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꾸기 2016/11/28 [18:22] 수정 | 삭제
  • 점점 암담해져는 가는 한국상황을 타개해나갈 자는 정동영!
    그의 정강을 봐라
    한국의 미래를 현실적으로 타개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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