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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친박 8적’ 퇴출 촉구.."당비거부운동 동참해달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16:21]
▲ 새누리당 비박계 하태경 의원이 '친박팔적(八賊) 퇴출 촉구 당비거부운동'에 돌입했다     ©배종태 기자

 

새누리당 비박계 하태경(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친박팔적(八賊) 퇴출 촉구 당비거부운동'에 전국의 모든 당원에게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하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나라를 망친 친박 팔적(八賊)과는 한시도 같은 울타리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당원의 이름으로 선언하기 위해서다"라며 해운대갑 당협 핵심 당원 100명이 모여 시작하는 당비거부운동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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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의원은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대통령을 무조건 두둔하고 감싸는 것은 가짜 보수"라며 "새누리당을 대통령의 신하 집단쯤으로 생각하는 봉건 보수도 가짜 보수다. 이제 봉건적인 가짜 보수는 대통령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을 망치고, 나라를 망친 친박 팔적, 최순실의 남자들을 당원의 이름으로 심판하자. 그것이 가짜 보수를 청산하고 진짜 보수로 새로 태어나기 위한 보수혁명의 시작"이라면서 "진짜 보수를 지키기 위한 보수혁명을 위해 당원 여러분들께서 행동하실 차례"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휴대폰을 공개하며, 문자메세지로 소속당협을 기재하고 동참의사를 보내거나, 새누리당 중앙당(02-3786-3000) 또는 시도당에 연락하여 자동이체 중단을 통보하도록하는 당비거부운동 동참 방법을 제안했다.

 

하 의원이 언급한 '친박 8적'은 지난 12일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인 황영철 의원이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 이정현,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김진태, 조원진, 이장우 의원 등 8명을 친박 8적으로 규정하고 당을 떠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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