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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복선전철 오는 30일 개통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12/28 [17:55]
▲ 오는 30일 개통될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복선전철     © 배종태 기자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복선전철이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부터 개통된다.

 

지난 1993년부터 착공한 부전~일광 구간 복선전철은 총사업비 1조3,924억원을 투여, 28.5㎞의 노선 길이로 14개 역을 운행한다. 평균 역간거리는 2.2㎞이며, 부산도시철도 교대역(1호선), 벡스코역(2호선), 거제역(3호선)과 환승시스템도 구축됐다.

 

이번 복선전철 개통으로 부전~동래~해운대 구간 부산도심 교통난을 완화하게 되고, 부산지하철 환승과 도시철도 역할로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복선전철은 1일 평균 120㎞/h 속도로 왕복 96회 운행함으로써 기존 버스 이용시 1시간 40분에서 37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동해남부선 운행에 따른 수송능력 증가, 여객수요증대, 접근성 향상 등 지역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동해선 부전~일광 구간 복선전철 노선도(부산시 제공)     © 배종태 기자

 

복선전철 14개역사 중 13개소를 신축하고, 1개역사 신해운대역은 신시가지로 이설하여, 열차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 편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동해선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13차례의 운영협의를 통해, 요금은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한 1구간 1,200원, 2구간 1,400원으로 책정했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 15분, 평상시 30분으로, 환승요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개통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2시 동해선 신해운대역 주차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통식 및 시승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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