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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생 미래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2017년 부산교육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4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교육방향을 ‘변화하는 학교, 실력 있는 학생’이라는 슬로건으로 '독서・토론교육 활성화, 교원역량 강화,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교육격차 해소' 등 4개 역점과제를 설정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감은 독서・토론교육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 협력하는 능력,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자기 주도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사들의 전문역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업의 질 향상과 수업혁신을 이루겠다고 했다. 또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강화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김 교육감은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업 속에서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면서, 참여와 실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체험학습장 정보와 숙소 정보, 응급상황 대응법 등을 담은 ‘현장체험학습 안전 앱’을 개발 보급하고, 우레탄 트랙과 석면텍스, 노후시설 등 위험시설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 교육감은 오래된 현안과제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열악한 지역에 우수 교사를 배치하고, 해당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 등으로 교육의 균형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변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학교의 변화를 끌어 내기위해, 부산다행복학교를 21개교에서 32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일정 지역 초․중․고교의 혁신교육과정이 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행복학교를 벨트화하는 ‘부산교육행복지구’ 지정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대표적인 성과로 ▲중‧고등학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의 상‧하위 성취수준 2년 연속 향상 ▲최하위권이던 청렴도 2년간 11계단 수직 상승 ▲새해부터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부산다행복학교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 등을 꼽았다.
김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서 주인공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고, 학생을 중심에 둔 개혁과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어른들의 생각 그 이상을 꿈꿀 수 있도록 신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