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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제물포터널, 환기구 대신 정화 방식 도입 잠정 결정"

제물포터널 환기구 - 바이패스 방식도입하기로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1/05 [21:16]

황희(더불어민주당, 양천갑)국회의원은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제물포터널(신월동과 목동, 양평동, 여의도동 등 총 4곳에 설치되며,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총 거리는 7.53km)환기구 설치가 백지화 됐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제물포터널 환기구 설치를 백지화하고 ‘바이패스’방식을 도입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바이패스 방식은 기존에 지상으로 배출하려던 배기가스를 터널 내부에서 정화하는 방식이다.

 

 또한 서울시는 기존 계획에 따라 설치된 환기구는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탈출구나 배연구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외부와 차단되도록 덮여있는 상태로 관리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환기구 설치 주변이 목동아파트 등 주거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반대가 많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환기구 설치를 철회해 준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분들의 결정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새로운 ‘바이패스’ 방식이 최종 결정되기까지는 몇 단계 과정이 더 남아있다”며 “사업이 마무리 될 때가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후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등의 자문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검증을 거친 후, 한강유역환경청의 변경 협의를 받아 바이패스 방식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제물포터널 환기구는 신월동과 목동, 양평동, 여의도동 등 총 4곳에 설치될 계획이었으며, 2020년 완공 예정으로 총 거리는 7.53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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