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1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95년 첫 발을 내딛은 전국 최초 기후환경 거버넌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11기 출범에 참석한 박 시장은 “서울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로서는 아마 세계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을 포함해서 지속 가능한 사회, 여러 측면에서 여러 사업들을 많이 했고 성과도 내고 있다. 제가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세계도시기후환경 총회 회장으로 세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파리 기후변화회의에서도 과거와는 달리, 과거는 정부가, 국가 단위에서 주로 주도하는 것이라면 이제는 도시가 큰 가이드 라인을 세워 실천하는 그런 시대가 온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모든 것들이 사실 서울시나 공무원들만 열심히 해서는 되는 일이 아니고 시민들이 함께 하고 시민들을 대표하는 위원회가 협치 체제를 갖추어 하지 않으면 결코 달성할 수 없는 성취다”라고 했다.
그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5년에 처음 만들어져서 보통 위원회라는 것이 유명무실해지거나 시장의 입김에 따라서 정책도 내용도 달라지기 마련인데, 적어도 녹색위원회만큼은 어떤 시장이 오더라도 잘할 수 있는 뒷받침이 있었고, 또 활발한 성과와 사업도 있었다. 사람은 조금씩 바뀌었겠지만, 미션이나 열정이 가득 차 큰 성과를 냈던 위원회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등 100명의 위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시민 협치로 대기질, 건강, 도시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후에너지,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의 4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