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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시범경기 2호 홈런..몰리터 감독 "흠잡을 데 없어"

김민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10:48]
▲ 박병호     © 미네소타 트윈스 공식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김민주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 있는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 동점이던 1회말 2사 2루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인 우완 호세 우리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틀 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첫 홈런을 생산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것이다. 

 

이로써 박병호는 올해 시범경기 4경가에서 타율 5할7푼1리(7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2회말 1사 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말 1사 후에는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됐다. 박병호는 6회초 수비 때 교체됐고 미네소타는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몰리터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병호의 홈런에 대해 “아름다웠다. 흠잡을 데 없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기술적으로는 지난해와 똑같아 보인다. 마음가짐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는 것 같다”며 “박병호는 자기의 (배트 스윙) 속도가 떨어졌다고 판단되거나 좀 더 빨리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할 때 리듬에 변화를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병호는 오는 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타격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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