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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임시정부기념관, 국립시설로 건립해야"

"정권교체 후 민주정부가 임시정부기념관을 국립시설로 건립할 것"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3/02 [15:17]
▲ 문재인 전 대표가 서대문구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현장을 방문해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에 참여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일 오후 서대문구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추진현장을 방문해 “임시정부기념관 만큼은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국립시설로 건립해야 마땅하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우리 민간이 중심이 되고, 또 서대문구와 서울시가 지자체가 함께 뜻을 모아서 이미 필요한 예산 까지 확보하고 있는데, 정부가 그에 필요한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3·1독립운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그 100주년이 2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까지 임시정부의 역사와 공적을 기념하는 기념관 하나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만약에 이정부가 끝내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정권교체 후에 새로 수립될 제3기 민주정부가 임시정부기념관을 국립시설로 건립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임시정부 기념관이 필요한 이유를 ▲자랑스러운 우리의 독립운동을 제대로 조명하고 또 기념하기 위한 것 ▲우리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2가지를 들었다.

 

문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건국 된지 10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아직도 대한민국은 진정한 민주공화국 또 국민이 진짜 주권자가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지 못해서, 지금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면서 ‘이게 나라냐’ 이제 우리 대한민국을 진짜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런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자고 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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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3·1 독립운동의 정신과 대한민국건국의 이념을 제대로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도 우리 임시정부기념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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