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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 받는 일자리와 경제를 가장 많이 살리는 국민 통합대통령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문 후보는 부산선대위 출범 및 비전 발표식을 1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는 문재인 후보를 비롯, 오거돈 상임부산공동선대위원장, 박영미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최인호 부산시당 위원장, 박재호, 김해영 국회의원 등 더문캠 부산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문 후보는 부산발전 비전으로 ▲동남권 관문 공항과 강서구 김해일원까지 아우르는 공항 복합도시를 조성하여, 동남 해양권 중심 도시로 육성 ▲북항재개발 사업을 통해 동북아 신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해양산업의 체계적 안정적 금융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선박 금융공사 설립 ▲영도, 문현, 센텀 등 혁신지구와 연계한 부산형 스마트 청년 일자리 창출 ▲고리원전 5, 6호기 건설 백지화,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 신규 원전 건설 전면 중단 ▲부산경남이 공동 투자하는 물 관리 기구 설립으로 청정 식수원 확보와 4대강 보 상시개방으로 낙동강 자연 생태계 복원, 4대강 사업 관련 부속 사업 중단과 문제원인 명확하게 규명해 법적 및 손해 배상 책임 물을 것 ▲유럽을 거쳐 런던 까지 가는 부산이 해양과 대륙의 다리가 되는 시대를 열 것 등을 제시하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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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부산이 문재인의 손을 잡아 달라”면서 “부산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가장 만들어 내는 대통령, 정권교체를 이루고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어 부산의 자랑이 되고, 부산시민의 긍지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부산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선도해 온 부산이 활력을 잃었다. 90년 3당 합당 이후 가짜 보수가 부산정치를 독점해온 30년, 부산발전이 정체 되었다”고 부산의 현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또한 “인구는 줄었고, 대한민국 제2도시의 위상은 위협을 받고 있으며, 고령화율은 광역시 중 가장 높고, 실업률은 전국 2번째, 조선 해운 산업의 어려움으로 지역 경제는 초토화되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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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산경제를 활력 넘치는 제2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면서 “정권교체가 그 시작이다. 지역주의를 이용한 기득권 정치를 바꾸고, 정권교체만이 민생경제, 부산경제를 살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부산서 5명의 국회의원이 당선되었고, 경쟁이 가능한 정치로 부산발전이 시작되었다"며 "부산정치를 1990년 3당 합당 이전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정치가 부산을 다시 발전시킬 것”이라며 “부산의 발전 노력에 강력한 국가 균형발전, 지방 분권정책 등 국가 운영 철학이 더해져야 부산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지방을 잘 살게 만드는 것은 PK, TK 정권 등 대통령 출신지 지역 이름을 딴 것이 아니다”라며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 철학을 가진 전국 정권이 필요하며, 저 문재인은 제 3기 민주정부가 이명박, 박근혜 정권 9년 동안 무너진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강력히 복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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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북핵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면서 “부산과 영남 공영경제를 북방 경제와 연결시켜, 북극 항로를 개척하고, 유럽으로 연결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제 일자리로 평가 받고, 부산을 대한민국 해양수도, 나아가 동북아 해양수도로 만들고,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혁신도시 중심으로 금융 해양, 영상영화 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면서 “강력한 탈 원전 정책과 청정 상수원 확보로 안전하고, 건강한 부산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재인 후보는 출범식에 이어 오후 3시 범어사에서 열리는 더문캠 불교특위 출범법회에 참석해 불교계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는 등 종교계 지지세 확산에도 나섰다.
더문캠 부산선대위는 이날 저녁 7시 부전동 적십자회관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조합원등 노동단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선대위(위원장 도용회) 출범식을 갖는다. 선대위는 오는 13일 자문위원회 출범식과 14일 자원봉사단 ‘바람개비’ 출범식을 갖는 등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조직구성과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