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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 철도공사, 철도여행 달라졌어!!

“출발부터 도착까지 korail이 책임집니다” 완전변신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06/10/13 [16:02]

″철도가 달라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본사 조직을 대팀제로 전환한데 이어 2단계로 지난 7월1일자로 전국의 방대한 조직을 실질적인 책임경영체제인 지사체제로 전환하였다.  철도공사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조직을 17개 지사로 개편하였으며 그 중에 수도권남부지사가 수원에 자리 잡았다.

▲ 수도권남부지사 류근배 지사장      © 브레이크뉴스

 

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지사장 류근배)는 지사체제로 발족한지 이제 100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korail이 책임집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orail 이 되겠습니다”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예전의 철도청 시절에 보여줬던 고압적이고 불친절했던 타성을 벗어던지고 고객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달라지고 있는 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의 참모습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기차는 이동 수단 아닌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고속 철도 열차    

 

철도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격적 마케팅으로 승부한다. 철도여행 패러다임에 일대 전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수도권남부지사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korail이 책임을 진다는 서비스 선포와 함께 “fun & surprise, 이제는 코레일투어365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찾아오는 고객 대상의 전통적인 영업형태를 벗어나 고객을 찾아가는 공격적 마케팅, 고객기쁨을 창출하는 펀(fun) 마케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18일 코레일투어365 전략실을 신설, 지사에 2명의 홍보전담 인력을 별도로 배치하고, 관내 22개 소속역에 마케팅담당을 지정, 고객이 언제(any time), 어느 곳(any where)에서, 어떤 요청(any call)을 해도 즉시 응할 수 있는 특별 기동체제를 갖추었으며, 고객 니즈(needs)에 부응한 맞춤형, 주문형 상품 개발 및 고객 세분화(segmentation)에 따른 틈새시장 공략 등의 마케팅 주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이라는 물리적 수단으로 인식 되었던 기차여행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하여 “재미없는 상품은 팔지 않겠다”는 각오로 차내 서비스에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하고 각종 테마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만족도 제고는 물론 이용고객층의 저변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는 코레일투어365 전략실에서는 기업, 일반단체 등의 세미나, 워크숍은 물론 종교행사, 노래교실, 청소년 학습센터 등 차내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능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이벤트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뻔뻔한(fun-fun) 서비스 가동 준비도 가속화 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 시장의 빠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사내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2030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하여 마케팅 관련 제안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자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의 축제나 행사와 연계한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orail


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는 철도가 발전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인프라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라는데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철도, 지역주민의 사랑받는 철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철도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해 전사원의 의식 전환에 힘쓰고 있다.


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는 지사 내에 ‘korail사회봉사단’을 구성하여 놓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 장마 때에는 수해지역인 평택시 포승면 원정6리를 지원한바 있고, 전사원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모자라는 혈액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김금예씨등 독거노인과 양로원, 고아원등 15개소에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때에는 경기도 화성시 성신양로원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원역 광장을 이용하여 사랑의 바자회, 아름다운 가게운영등을 통하여 불우이웃돕기에 헌신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의 청결을 위해 1산1강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여 주기적으로 지역에 위치한 산과강의 쓰레기 줍기 운동도 펼친다.


류근배 수도권남부지사장은 “앞으로 불우이웃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korail이 있다”라는 각오로 지역의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으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열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역 광장을 비롯한 지사관내 역 광장을 지역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우선 수원역 북쪽광장을 젊은이의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림전시, 음악발표등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객 편의제공을 위한 판매사업


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는 여객이 열차 이용시 필요한 생필품 구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구내 맞이방이나 기차타는 곳에 매점을 설치하여 여객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 전국 각지에서 생산하는 특산품도 쉽게 구입 할 수 있도록 각 지방에 산재해있는 지사간의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판매토록하고,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남는 시간을 활용 할 수 있는 pc방, 그림전시등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철도의 노는 땅을 이용한 휴식 공간 제공


역 광장을 비롯한 철도부지 중에는 노는 땅들이 널려있다. 이러한 노는 땅을 이용하여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휴식공간 제공 방법은 여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첫째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전시회장, 회의장등을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공하고 그에 따른 편의 시설을 갖춘다는 것이다. 둘째는 지역주민이 활용 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다. 역구내 유휴부지를 이용하여 골프연습장, 테니스장을 설치하여 누구나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셋째는 역광장을 이용한 공원이다. 역광장을 여건에 따라 누구나 활용 할 수 있는 공원을 건설 하겠다는 것이다.


분명 철도는 달라지고 있다. 수원에 자리 잡은 철도공사 수도권남부지사의 움직임이 예전과 달리 주민편의 제공과 편하고 저렴하며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문의 ☎  031-250-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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