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포천·가평, 바른정당)은 호주 정부 특별초청 프로그램에 따라 5월28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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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줄리 비숍(Julie Bishop)외교장관, 데이빗 포셋(David Fawcett) 호주 상원 외교국방통상위원장, 브랜든 넬슨(Brendon Nelson) 전 국방장관(현 전쟁기념관장),호주정부의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 ASPI) 관계자, 국제문제 전문가 호주국립대학 휴 화이트(Hugh White) 교수 등을 만나며 한국-호주 간 국방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지난 29일 줄리 비숍 호주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비숍 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한 한국-호주간 국방협력 확대와 국방협력 협정 체결 등에 대한 한국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한국 국방부에 호주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고 국방위원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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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종사 장교 출신인 데이빗 포셋 외교국방통상위원회(호주 상원) 위원장을 만나 북한의 도발 등에 대한 한국-호주 간 공동 대응과 호주의 국방 현안 등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 외에도 호주의 외교국방 전략 등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 소장 및 연구원들과 아시아태평양 안보와 평화, 호주ㆍ미국ㆍ중국ㆍ일본 등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문제전문가로서 명성이 높은 호주국립대학의 휴 화이트 교수와 동북아 현황 관련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김영우 위원장은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호주 정부가 늘 발 빠르게 한국 입장을 지지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호주 관계를 더욱 폭넓게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며, “호주는 미국 이외에 한국과 외교ㆍ국방 장관 2+2 회의를 하는 유일한 나라이며 올 해 하반기에도 회의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호주는 한국전에 참전하는 등 한국과 호주는 단순한 우호국 이상의 관계로서 호주와 외교안보 관계를 더욱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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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우 위원장은 브랜든 넬슨 호주 전쟁기념관장(전 호주 국방장관)과 면담하고, 전쟁기념관과 가평전투 참전용사 기념탑에 헌화 및 참배했다. 가평전투 참전 기념비는 호주 참전용사들의 건의에 따라,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가평의 석재를 사용해 건축되었다. 김 위원장은 한국전 당시 가평전투에서 가장 큰 희생을 한 호주 참전군인들을 기리는 기념탑에 헌화하며 특별한 감회와 함께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호주는 역사적으로 한국의 자유를 위해 1950년 한국전쟁에 연인원 17,164명이 참전했으며, 전사 340명, 부상 1,216명, 포로 28명 등 총 1,584명의 고귀한 희생을 한 한국의 혈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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