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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광장’을 상영하다

시민의 힘으로 새로 쓴 민주주의 역사 기록 13편 상영회 개최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6/19 [14:30]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이하 기록기념위)는 6월 23일(토)~24일(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광장’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회는 23차에 걸처 타오른‘박근혜정권 퇴진촛불’의 의미를 묻고, 광장의 촛불을 일상의 광장으로 가져오기 위한 방법을 시민들과 같이 찾아보자는 취지이다.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퇴진행동 기록기념위 제작‧배급 영화 <모든 날의 촛불> 최초 공개

 

6월 23일(금) 오후 7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광장'이 상영되고, 24일(토) 오후 6시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에서 제작, 배급하는 영화 <모든 날의 촛불>이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23일(금) 상영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옴니버스 프로젝트 ‘광장'은 서울인권영화제, 인디포럼 등의 영화제에서 상영된 <광장에 서다>, <청소>, <광장의 닭>, <파란나비>, <함성들>, <누가 청춘을 아름답다 했는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 <시국페미>, <푸른 고래 날다>, <조금 더 가까이> 등 열 편이다.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정치상황을 접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박근혜정권 혹은 그 이전의 세상과 다른 세상을 위해 함께 고민할 소재를 담았다. 24일(토)에는‘모든 날의 촛불 : <광장@사람들>, <광장에서>, <일상의 촛불>’은 125분의 장편 다큐멘터리 세 편이 최초로 상영된다.

 

촛불기록자 독립영화 감독들의 새로운 세상을 향한 행복한 고민

 

영화 상영 후 감독들과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광장’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들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미디어팀’활동을 통해 모였다. 감독들은 박근혜 퇴진’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촛불 흐름'을 꼼꼼히 기록했다. ‘박근혜정권 퇴진'이라는 목표를 향해 외치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세밀하게 기록하기 위해 매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전국의 촛불현장을 찾아다녔다. 시민의 힘으로 쓰여진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더 많은 민주주의의 광장을 열기 위해 일상에서도 촛불이 밝혀지기 바라는 차원에서 작품을 준비해왔다. 박근혜정권 퇴진 이후에도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할 질문들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다양한 상영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6개월 간 타오른 촛불은 국민을 기만한 대통령을 파면시켰으며, 국민들은 이 소중한 승리의 경험과 기억을 안고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다. 퇴진행동은 5월 24일 해산 후 박근혜정권 퇴진을 위한 거대한 촛불의 성과를 기록하기 위한‘기록기념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장’상영회는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사업의 시작이자 중요한 결과물로 촛불의 주역인 시민들에게 먼저 공개하고 공유하는 의미가 크다. 기록기념위원회는 2017년 11월 경 촛불 1주년 문화제 개최, 촛불백서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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