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광화문광장에는 40여 명의 시민들이 일당백으로 청와대 순례에 함께 하기 위해 모였다.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펼치는 청와대 국민순례 '양심수 없는 나라로 – 동행'은 10일로 24일차를 맞았다.
![]() ▲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펼치는 청와대 국민순례 '양심수 없는 나라로 – 동행'은 10일로 24일차를 맞았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박순희 민주노총 지도위원(천주교정의구현 전국연합 대표)과 조헌정 대표(6.15 서울본부 상임대표), 내란음모사건 구속 피해자 김홍렬, 이상호 가족인 정지영, 윤소영 씨가 참가했다. 서울, 경기지역 시민 20여명을 포함 40여명이 함께 했다.
여는 인사말로 박순희 지도위원은 “35년 전 감옥에 있을 때가 떠올랐다. 전두환 정권 때 1년동안 감옥에 있었다. 35년이 지난 지금도 양심수가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 마음 굳건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희 위원은 “노동운동 한지 4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동자는 노예 취급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권이 바뀌면 부당하게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전두환도 8월15일에 광복절특사로 감옥에 있던 민주인사들을 특사로 내보내줬다.”며, “나도 전두환 때 8.15특사로 나왔던 경험이 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당장 8.15일에 특사로 양심수들을 풀어줘야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 ▲ 박순희 위원은 “노동운동 한지 4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동자는 노예 취급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권이 바뀌면 부당하게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전두환도 8월15일에 광복절특사로 감옥에 있던 민주인사들을 특사로 내보내줬다.”며, “나도 전두환 때 8.15특사로 나왔던 경험이 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당장 8.15일에 특사로 양심수들을 풀어줘야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양심수 이상호씨의 자녀 이산하씨는 “우리아빠, 우리일인데 다른 많은 분들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연히 모든 양심수들이 곧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8월27일에 아빠는 만기 출소하신다.”고 담담히 말을 이어 갔다.
이산하 씨는 “그러나 마음껏 기뻐 할 수도 없고 다른 감옥에 계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전 정권들은 당선이 되면 특사로 양심수들을 석방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싶다.”고 며칠 남지 않은 시간에 한 가닥 희망을 걸었다.
조헌정 대표(6.15 서울본부 상임대표)도 “문재인 정부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보수 세력의 눈치를 보며 양심수를 석방하지 않은 것은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여망을 묵살한 것은 아닌가? 좀 더 당당하고 과감하게 양심수를 석방하길 기대한다.”고 힘을 보탰다.
‘양심수 없는 나라로 동행’은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까지 계속된다.
![]() ▲ 조헌정 대표(6.15 서울본부 상임대표)도 “문재인 정부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보수 세력의 눈치를 보며 양심수를 석방하지 않은 것은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된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여망을 묵살한 것은 아닌가? 좀 더 당당하고 과감하게 양심수를 석방하길 기대한다.”고 힘을 보탰다. (사진, 양심수석방추진위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