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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국제광고제 역대최대... 56개국 2만1,530편 출품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8/16 [16:31]

 

▲ 2017 부산국제광고제     © 배종태 기자


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7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가 오는 24~2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의 시너지를 뜻하는 'Creativity +-×÷ Technology'를 테마로 선정,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부산광고제는 개최 10주년을 맞아역대 최대 규모인 56개국 총 2만1,530편이 출품됐다. 이 중 세계 각국의 광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1,799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특히 한국 에이전시 포함 글로벌 광고 스타들이 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출범 10년 만에 최초로 출품작 수 2만 건을 돌파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 특별 컨퍼런스 등 첨단 기술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를 전망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연사와 심사위원으로 참여, 전 세계 광고 거장들과 광고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광고인으로 채워졌다. 웨인초이 제일기획 전무가 첫 한인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됐고, 본선 진출작은 부산광고제 행사 기간 중 전시·상영되며 본선 심사 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 수상작을 가린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40여 개의 콘퍼런스와 창의력과 기술의 결합을 뜻하는 올해 테마에 걸맞게, 광고의 혁신과 미래를 전망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광고제 기간 동안 기술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강연과 미래 광고인을 위한 취업 조언장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스페셜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비티, 애드텍, 크리에이티브 스쿨&잡페어로 총 4개의 기획으로 구성된다.

 

24일에는 10주년 특별 세션으로 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를 개최,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광고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전망하는 시간도 가진다. 백영재 구글 전무, 유신 카오(Yuxin Cao) 바이두 CMO 등 7명의 연사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광고 산업을 융합하는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25~26일에는 기술에 기반을 둔 마케팅 영역인 애드텍(AD tech) 콘퍼런스가 열린다. 오재균 오라클 상무 등 국내외 대표 디지털·마케팅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가해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고 있는 광고 생태계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광고제는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4개 기관이 모인 스타트업 공동관을 개설하고 각 기관에 소속된 스타트업 기업의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그 외에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법률상담, 마케팅, 투자상담,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무료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25~26일 열리는 크리에이티브 스쿨(Creative School)에선 콘텐츠 채널 ‘칠십이초티비(72초TV)’를 운영하는 서권석 본부장이 콘텐츠 소비 패턴에 맞춰 플랫폼 전략을 차별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도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영스타즈는 세계 최초의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로, 전 세계 재능 있는 젊은 크리에이터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13개국 42팀 120명이 참가한다.

 

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수준 높은 심사위원들과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출품 규모 또한 크게 증가했다”며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부산국제광고제가 향후 10년간의 광고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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