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맨 보디빌딩 -172cm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황재은 선수 ©이대웅 기자 |
브레이크뉴스 이대웅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호텔리츠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회 NAC 코리아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이날 맨 보디빌딩 -172cm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황재은 선수와 일문일답을 가졌다.
- NAC 코리아 피트니스 챔피언십에 참여한 계기는.
▲ "우연한 기회에 지인으로부터 'NAC KOREA FITNESS CHAMPIONSHIP'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상세히 대회와 관련된 정보를 살펴보던 중 각 종목별 3명까지는 내달 9월 세부에서 열릴 국제 피트니스 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는 목록을 보게 되었고, 그 부분에 큰 매력을 느끼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떤점이 힘들었나.
▲ "아무래도 트레이너 일을 병행하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사적인 이야기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식탐이 많은 1인으로써 먹는 것을 조절해야하는 점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보디빌딩이라는 운동을 해보신 선수들은 누구나 공감하실 껀데 대회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수분조절을 해야 합니다. 쫙쫙 말라가는 입술에 침을 발라가며, 유혹을 이겨내려고 자신과의 싸움을 했습니다. 그 시간은 정말 힘들었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써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굳센 정신력으로 참고 버티며 노력했습니다."
![]() ▲ 맨 보디빌딩 -172cm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황재은 선수(가운데) © 이대웅 기자 |
- 출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은.
▲ "시상식에서 제가 1등으로 발표가 될 때 정말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너무 놀랍고 믿기지 않아 꿈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무대를 내려오는 순간까지도 얼떨떨했습니다. 무대를 내려오고 응원을 해주러 온 지인들이 하나 둘씩 축하를 해주다 보니, 그제서야 조금씩 내가 1등 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 운동을 하면서 항상 갈망해왔었습니다. 1등이란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닌가 하는 자괴감에도 빠져봤고, 어떻게 운동을 해야 저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1등을 하는 선수들의 영상 자료들을 보며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간혹 너무 지치고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피해만 주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다가도, 내가 그 분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를 악물고 정말 열심히 운동에만 전념을 하다보니 과분하지만 이 상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너무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 졌는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듭니다.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황재은 선수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멋진 장소와 무대를 펼칠 수 있게 준비해주신 NAC코리아 주최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는.
▲ "우선, 9월말에 계획되어 있는 세부 대회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후에도 선수로써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무대를 준비하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1등이라는 숫자를 새길 수 있게 해준 '제1회 NAC KOREA FITNESS CHAMPIONSHIP' 대회는 저에게 그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대회이기에 앞으로 NAC가 더욱 더 발전하는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