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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4년만에 드림투어 우승과 상금1순위로 등극,이솔라

드림투어 최초로 갤러리 입장 허용

이지혜 해외통신원 | 기사입력 2017/09/01 [10:45]

 

▲ 이솔라     © 브레이크 뉴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파72/6,477야드) 스카이(OUT), 밸리(IN) 코스에서 열린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2차전(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이솔라(27,유진케미칼)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4년 만에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 2라운드를 모두 공동선두로 마쳐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솔라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치열한 우승 경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이솔라는 지난 2012년 열린 ‘KLPGA 2012 Kangsan 드림투어 4차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또 이솔라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 1억 원을 손에 넣으며 누적 상금 약 1억 2천 2백만 원으로 한진선을 제치고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서며 2017 KLPGA 드림투어의 강력한 상금왕 후보로 등극했다. 앞으로 1개 디비전(15차전~19차전)을 앞둔 드림투어 일정을 고려하면 이솔라가 상금순위 1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솔라는 “내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쁘고, 골프를 계속 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히며 “지난 7월 열린 ‘호반건설 챔피언십 1차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서 충격을 받고 이번 2차전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샷에 들어가기까지의 루틴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고, 샷, 퍼트, 체력 등 전체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이렇게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는 우승의 원동력도 함께 밝혔다.


한편,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 2차전’이 종료된 직후 2017 드림투어 상금순위 부문에는 지각변동이 일었다. 이솔라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순위 10계단을 수직상승해 1위에 자리했고, 1위 자리를 지키던 한진선은 2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18위를 기록한 류현지(19)는 상금순위 3위 자리를 수성했지만, 2위에 자리했던 백지희(24)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4위로 내려앉았다. 4, 5, 6위에 이름을 올렸던 임진희(19), 이승연(19), 김도연(27)은 각각 한 계단씩 밀려났으며, 이번 대회 공동 2위를 기록한 유고운이 상금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려 정규투어 시드권이 걸린 상금순위 6위 내로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끈을 잡았다. 


지난 1차전 우승자인 인주연(20,휴온스)은 이번 대회에서 샷 난조를 보이며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앞으로 남은 드림투어에 모두 출전한다면 상금순위에 반영될 조건(대회 수의 30% 이상, 7회 출전)을 갖추게 된다. 이미 1억의 상금을 확보한 인주연이 남은 드림투어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1위가 변동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상금순위 6위 안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매우 커 남은 5개의 대회에서는 더욱 치열한 상금순위 다툼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건설 챔피언십 2017’은 드림투어 최초로 갤러리 입장이 허용되고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드림투어 역사상 처음으로 전 라운드 생중계되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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