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일런트 시그널 전시 주요 작품. AfterGlow (c) boredomresearch, courtesy of Animate Projects © 브레이크뉴스 |
‘예술’과 ‘과학’이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대전문화재단과 주한영국문화원은 “크리에이티브 퓨처스”라는 주제 아래 지난 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2017-18 한영상호교류의 해 한국 내 영국의 해' 일환으로 <아티언스 대전 17: 영국 포커스>를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아티언스 대전 17: 영국포커스>는 영국이 가진 과학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전문성을 소개하고 한국과 영국 전문가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과학-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사이언스 갤러리 런던(Science Gallery London), 리버풀의 미디어아트 연구소 팩트랩(FACTLAB), 과학과 예술의 협업기금을 제공하는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내한해 양국의 협업 아이디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사일런트 시그널(Silent Signal)>은 영국문화원 초청 전시로 15~24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 4에서 진행된다. 여섯 명의 생물의학 과학자와 여덟 명의 예술가가 각기 다른 시각과 표현방식으로 인간의 몸, 면역체계, 질병을 탐구한 공동창작 애니메이션 여섯 편을 선보인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사이런트 시그널> 전시연계토크는 21일 오후6시에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중정에서 진행되며 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신청이 필수다.
<사이런트 시그널>의 과학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영국의 생물과학자 벤틀리 크러징튼 (Bentley Crudgington)과 참여 아티스트 그룹 보덤리서치(boredomresearch)가 전시 협업 방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아티언스 크리에이션 챌린지 30x30>은 22~2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된다. 이는 에이징(Ageing)이라는 주제로 예술가와 과학자 30명의 참가자를 통해 무박 30시간 동안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한다.
네번째 프로그램인 <퍼블릭 토크: 과학과 예술의 충돌>은 23일 오후6시이며, 장소는 대전 세븐팩토리 모먼트에서 진행한다. 키아라 앰브리시오(Chiara Ambrissio, UCL 런던대 과학사 /과학철학과 교수) 가 진행하며 <크리에이션 챌린지 30x30>우승팀과 아티언스 영국문화원 초청팀으로부터 예술과 과학의 충돌과정과 융합이 왜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토크가 진행된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번 아티언스 대전 17: 영국포커스는 7년째 지속되고 있는 대전아티언스에서 영국문화원과 함께 비중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돼 뜻 깊으며, 예술가와 과학자만의 교류로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위한 새롭고 용기 있는 시도에 대한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한·영 간의 지속적인 파트너십도 기대해 본다 ” 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는 한국과 영국의 문화예술을 상호 교류하며 2017년 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공연, 전시, 영화, 건축, 문학, 과학 등 다양한 영국문화예술행사를 서울, 부산, 대전,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 또한, 신진 예술가들이 참여한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관객들의 현장 참여형 행사들도 마련되어 영국문화에 대한 한국 내 체험 기회가 더욱 많아질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