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박정 의원 “기술보증기금, 5년간 사고금액 16.7조원 달해”

지역별로 경기 29.0%로 기술보증 지역편차 심해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10:47]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2017년 9월 기술보증 지원현황 자료’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제조업 지원이 79.1%, 보증종류별로는 대출보증 지원이 95.6%, 지역별로는 경기도 지원이 29%로 가장 높았다.

 

박정 의원은 “국토균형 발전과 소득불균형을 바로잡는 차원에서라도 지역적 기술보증지원 안배를 해야 하며, 사고금액이 16조 6,800억여원이나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그에 따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창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보증하고,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인증 등에 활용하는 기술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5년간 총 116조 2,904억원 상당의 기술보증을 지웠했고, 이중 제조업 분야에 79.1%인 92조 300억원 상당의 기술보증을 지원했다. 반면 농·임·어업, 광업분야의 기술보증 비중은 2,309억(0.2%)에 그쳤다.

 

보증종류별로는 대출보증이 111조 1,297억원(95.6%)으로 주를 이뤘으며, 경기도에 대한 지원이 33조 7,189억(29%)으로 가장 많았다. 기술보증에 필요한 기술평가는 243,838건이 있었고, 이 중 235,356건이 승인돼 96.5%의 승인율을 보였다.

 

또, 업종별 부실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원비율이 높은 만큼 제조업 분야에서 사고금액이 16조 6,783억원으로 가장 높았지만, 사고율은 농·임·어·광업에서 8.6%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사고율에서는 울산이, 보증종류별 사고율에서는 비은행대출보증이 각각 5.0%를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박정 의원은 “국토균형 발전과 소득불균형을 바로잡는 차원에서라도 지역적 기술보증지원 안배를 해야 하며, 사고금액이 16조 6,800억여원이나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그에 따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hpf21@naver.com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