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노병한의 운세와 운발코칭] 사람의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중심을 이루는 분야는 바로 <운명의 흐름과 운세(運勢)의 강약>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운세(運勢)의 중심을 이루는 운기(運氣)는 쉬지 않고 진행하고 변화하기 때문에 음양오행의 성분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달라진다.
운기(運氣)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절기(節氣)이다. 봄이 되면 봄의 운기(運氣)가 만물을 창조하고 지배하듯이 여름이 되면 여름의 운기(運氣)가 만물을 성장시키고 지배함이 자연의 순리이다.
운기(運氣)는 오행에 의해서 규칙적으로 진행하고 변화를 한다. 똑같은 봄이라고 하지만 달(月)에 따라서 운기(運氣)가 변화하듯이 같은 달이라고는 하지만 날(日辰)에 따라서 또한 운기(運氣)와 오행은 달라지고, 아울러 똑같은 날(日辰)이지만 시각에 따라서 또 운기(運氣)와 오행은 끊임없이 변화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똑같은 봄철 춘절(春節)의 봄이지만 음력 1월과 2월의 운기(運氣)가 서로 다르듯이 똑같은 1월이지만 초하루와 초삼일의 운기(運氣)가 서로 다르고, 똑같은 초하루이지만 자시(子時)와 오시(午時)의 운기(運氣)는 서로 다르다는 점을 알고 적용해야만 한다.
인간이 태어날 때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기(運氣)의 성분(旺衰强弱)=질량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명세서를 사주(四柱)라고 하고 천명(天命)이라고 한다. 사주는 출생한 해(年)와 달(月)과 날(日)과 시각(時)의 단순한 기록이 아니고, 사주는 출생한 해와 달과 날과 시각의 운기(運氣)를 음양오행별로 구체적으로 밝혀주는 운기(運氣)의 성분 알림창(窓)이자 명세서인 것이다.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 어느 시각에 태어난 생년월일시의 명세서가 아니라 어느 해의 운기(運氣)를 비롯해 어느 달의 운기(運氣)와 어느 날의 운기(運氣)와 어느 시각의 운기(運氣)를 타고났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혀주는 운기(運氣)의 음양오행 성분명세가 바로 천명이고 사주인 것이다.
사주는 음양오행의 10간(十干)과 12지(十二支)로 형성됨으로서 사주를 알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운기(運氣)의 음양오행 성분을 한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 봄 태생이냐 여름태생이냐를 분간하는 동시에 음(陰)이 왕(旺)하느냐 허(虛)하느냐, 양(陽)이 왕(旺)하느냐 허(虛)하느냐, 오행의 어느 것이 왕(旺)하고 허(虛)하느냐를 일사천리로 한눈에 판단할 수가 있음이다.
인간의 운명은 음양오행의 조화로서 음양이 중화(中和)되면 인간만사가 형통하고 순조로운데 반해서, 음양이 불화(不和)하고 한쪽으로 치우치듯 편고(偏枯)하면 인간만사가 여의치 않은 동시에 삶이 파란만장하다. 이는 바로 수레(輪)의 2바퀴와 같음이라 할 것이다.
양쪽의 2바퀴가 고르면 수레는 잘 굴러가는데 반해서, 2바퀴 중에 어느 한쪽이 크고 작으면 작은 바퀴를 중심으로 맴돌 뿐 앞으로는 전진하지를 못한다. 수레 2개의 바퀴가 바로 음과 양에 해당한다. 왼쪽(左)의 바퀴가 음(陰)이고 오른쪽(右)의 바퀴가 양(陽)에 해당한다. 그래서 좌음(左陰) 우양(右陽)이라고 함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타고난 천명인 사주는 음과 양이 위주이다. 목화(木火)는 양이고, 금수(金水)는 음이며, 토(土)는 음양을 함께 동시에 겸하면서 아우르고 있음이다. 사주를 구성하고 있는 음양오행이 5대5로 고르게 중화되면 수레바퀴가 고르듯이 살아생전의 삶도 만사형통하고 순탄함이다.
그러나 타고난 천명사주에서 음양이 6대4, 7대3, 8대2, 9대1 등으로 불균형하고 한쪽으로 치우치듯 기울어져 있다면 양쪽의 수레바퀴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것처럼 앞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옆으로 기울고 넘어지듯이 만사가 막히고 닫히며 여의치 않아 삶과 생애가 파란만장할 것은 불문가지의 일이다.
그러므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는 운명의 수레와 같음이다. 음양으로 구성된 수레가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좌우가 균형을 이루면 앞을 향해서 순조롭게 전진을 하듯이 음양이 고르면 운명의 수레는 순탄하게 운행을 함인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음양의 수레가 어느 쪽이든지 한쪽으로 기울면 기운 쪽으로만 수레바퀴가 맴돌 뿐 앞으로 전진을 하지 못하듯이 운명의 수레바퀴도 좌우로 갈팡질팡하고 좌고우면하듯이 어느 것 하나 뜻대로 순조롭게 되는 일이 없음이다.
사주는 음양오행이 기본이고 전부이듯 음양오행의 작용과 조화가 기본이고 전부이다. 음양이 서로 짝을 짓고서 사랑하고 의지를 하는 상생관계라면 만사형통한다. 그러나 음과 음이든 아니면 양과 양이 서로 적수가 되어 미워하고 다투는 상극관계라면 만사가 불통하고 매사 실패에 이를 수밖에 없음이다.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을 진리대로 올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며 통용하면 사주와 운명의 감정과 판단에는 한 치의 오차나 실수가 없이 정확하고 완벽함일 것이다.
그러나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을 진리와는 딴판인 전혀 생소하고 다르게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는 <가짜 짝퉁의 오행>과 <가짜 짝퉁의 상생상극>으로 사주와 운명을 감정하고 판단하면 터무니없는 엉터리 오판과 시행착오가 쏟아짐으로서 돌•파리 풍수역학 점쟁이라는 불신과 외면을 당할 수밖에 없음일 것이다.
그러한 대표적인 풍수역학과 점술이 바로 중국사주라 할 것이다. 중국의 사주는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을 진리와는 판이하게 글자 그대로만 해석하고 분석하여 통용함으로써 터무니없는 오판과 실수투성이의 이론이라고 한다면 너무 지나친 말 일까?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을 글자 그대로만 분석하고 풀이해 통용을 한다면 되는 것은 안 되고 안 되는 것은 된다고 판단을 함으로써 예측과 점이 맞는 것은 없고 맞지 않는 오판일색일 수밖에 없음일 것이다.
이렇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중국 사주를 불신하고 외면하기에 이르자 음양오행의 진리와는 전혀 무관한 격국(格局)이론과 귀신타령인 바르지 못한 신살(神殺)이론을 꾸며내서 사주이론으로 둔갑을 시키고 사이비점과 예측을 내놓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그러나 신살(神殺)이론도 삼명통회(三命通會)에서 밝히는 정통이론을 적용하면 문제는 다르다고 할 것이다.
과연 격국(格局)이란 뭘까? 격국(格局)이란 형국(形局)이나 형세(形勢)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주가 물(水)바다이면 물(水)이 대세로서 물(水)을 신주처럼 모시는 용신(用神)으로 쓰고, 물(水)과 상극인 불(火)을 만나는 것을 금기(禁忌)로 두려워하여 만사불성이고 파란만장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격국(格局) 중심의 사주이론이다.
한편 사주가 불(火)바다이면 불(火)의 천하로서 불(火)을 신주처럼 모시는 용신(用神)으로 쓰고, 불(火)과 상극인 물(水)을 만나는 것을 금기(禁忌)로 두려워하여 만사불성이고 파란만장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격국(格局) 중심의 사주이론이다.
이는 음이든 양이든 강한 자가 대세를 장악하고 천하를 지배한다는 힘의 논리에 불과한 것이다. 힘이 강한 자는 이기고 지배하며 힘이 약한 자는 패하고 망한다는 논리이다. 힘이 만능이고 절대적인 세계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는 금수(禽獸)세계 즉 짐승세계의 법칙이자 논리에 불과함이다. 동물의 세계는 힘이 만능이고 절대적인 세계이기 때문이다.
힘이 강한 사자는 백수의 왕으로서 백수를 지배하고 잡아먹는데 반해서 힘이 약한 양이나 토끼는 힘이 강한 짐승 앞에 꼼짝을 못하고 잡아먹힘이 기본상식이다. 우리가 논하는 천명이나 사주이론의 주인공은 짐승이 아닌 바로 인간이다. 인간은 윤리가 있고 도덕이 있으며 문화가 있다. 힘이 강한 부모는 힘이 약한 어린 자식을 힘으로 지배하는 게 아니고 사랑과 자비로써 보살피고 양육하고 부양함이 윤리고 도덕이 아니겠는가?
음양으로 대표되는 남녀 이성간의 인간관계에서 강한 남성과 약한 여성이 사랑으로 만나 인연을 맺고 서로 상부상조하고 동고동락함이 인간이 아닌가 말이다. 이렇게 인간세계는 음과 양이 서로 하나가 되어서 짝을 이루는 상생관계를 법과 질서로 삼는다. 그래서 인간세계는 음과 음이 또는 양과 양이 서로 대립하고 반목을 하며 힘으로 서로 다투고 지배하는 상극을 정당화할 수 없음이고 불법화하고 부도덕한 실상으로 파악을 해야 바른 것이다.
힘의 논리와 상극관계를 위주로 하는 중국의 격국(格局)사주는 인간세계가 아닌 동물세계의 사주로서 터무니없듯이 귀신타령으로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중국의 바르지 못한 신살(神殺)사주도 미신(迷信)으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허무맹랑한 술수(術數)에 불과하다고 한다면 너무 심한 표현일까? 인간사회에는 귀신이 없듯 귀신타령의 점으로 인간의 운명을 판단함을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의 진리에 정확히 접근해서 진리위주로 사주와 운명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천명사주만이 진정한 인간중생을 활인(活人)으로 인도하는 지름길이다. 천명사주는 순수한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의 진리를 위주로 음양이 상생하면 만사형통이고 음양이 한쪽으로 편중하고 편고하면 만사불성이라고 판단함이기에 그 분석의 오차가 거의 없다고 할 것이다.
천명사주는 음양오행과 상생상극의 진리위주로 구축된 사주이론이다. 그러므로 천명사주는 그 사람이 타고난 천성 재능 적성 등을 뚜렷이 밝혀내고 무엇을 하면 성공할 수 있고 무엇을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직업과 사업의 선택까지도 완전무결하게 분명히 밝혀낼 수가 있음이다.
한편 천명사주는 1년 신수와 평생사주는 물론 인간만사를 정확히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음이고, 무엇이 되느냐 안 되느냐 등도 일사천리로 오차가 없이 확실하게 판단할 수가 있음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와 운명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동시에 앞으로 직면할 절망과 비운 등을 사전에 예방해서 막힌 운(運)을 활짝 열어주고 행운(幸運)의 길로 인도해주는 개운사(開運師)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사주이론이 바로 음양오행 중심의 천명사주이론이다.
천명사주가 음양오행으로 구성되었듯 우리의 육신인 인체(人體)도 또한 음양오행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명심해야만 한다. 음은 육신을 형성하고 양은 정신을 형성하듯, 목(木)은 간(肝)과 담(膽)을 형성하고, 화(火)는 심장과 소장(小腸)을 형성하며, 토(土)는 비(脾)와 위(胃)를 형성하고, 금(金)은 폐(肺)와 대장(大腸)을 형성하며 수(水)는 콩팥인 신장(腎臟)과 방광(膀胱) 등을 형성하고 있음이다.
인체를 형성한 음양오행의 성분은 천명사주를 구성한 음양오행의 성분과 전혀 다르지 않고 똑 같음이다. 여름태생의 사주는 양이 왕하고 음이 허하듯이 인체의 오장육부도 또한 양이 왕하고 음이 허함이 기본이다. 반면에 겨울태생의 사주는 음이 왕하고 양이 허하듯이 인체의 오장육부도 또한 음이 왕하고 양이 허함이 기본이다.
사람이 타고난 사주를 알면 인체의 오장육부를 구성한 음양오행의 왕쇠(旺衰)함과 강약(强弱)함도 한눈으로 정확히 관찰할 수가 있음이다. 천명사주는 곧 인간이 타고난 운명의 설계도이자 청사진이듯 인체가 타고난 음양오행의 설계도이자 청사진이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를 구성한 음양오행의 성분을 인수분해를 통해서 정확히 알면 인간만사와 평생운명도 투명한 거울처럼 판단함은 물론 인체의 오장육부도 완전히 해부하고 무엇이 왕하고 어디가 허한지를 뚜렷이 관찰할 수가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음양오행의 질서로 나타나는 천명사주의 정확한 관찰을 통해서 음이 왕하고 양이 허하면 육신은 왕하고 정신은 허약함으로 판단할 수가 있음이다. 그러므로 천명사주의 관찰을 통해서 오장육부의 더욱 구체적인 질병상황을 파악해 미리 대처하고 예방할 수도 있음이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관찰구도를 정할 수가 있음이다.
●목(木)이 왕(旺)하면 간담(肝膽)이 왕(旺)하고 반대로 목(木)이 허(虛)하면 간담이 허약함을 알 수 있다.
●화(火)가 왕(旺)하면 심장과 소장이 왕(旺)하고 반대로 화(火)가 허(虛)하면 심장과 소장이 허약함을 알 수 있다.
●토(土)가 왕(旺)하면 비위(脾胃)가 왕(旺)하고 반대로 토(土)가 허(虛)하면 비위가 허약함을 알 수 있다.
●금(金)이 왕(旺)하면 폐(肺)와 대장(大腸)이 왕(旺)하고 반대로 금(金)이 허(虛)하면 폐와 대장이 허약함을 알 수 있다.
●수(水)가 왕(旺)하면 신장과 방광이 왕(旺)하고 반대로 수(水)가 허(虛)하면 신장과 방광이 허약함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음양오행의 질서를 바탕으로 한 천명사주는 운명을 해부함은 물론 동시에 인체의 오장육부를 해부하는 설계도이자 천리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천명사주는 운명의 길흉화복을 간편하게 분석하고 판단함은 물론 동시에 인체와 오장육부 중에 무엇이 허하고 약하며 뭣이 병이고 독인지를 정확히 관찰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이론이다.
사람의 인체가 타고난 음양오행의 운기(運氣)관련 성분을 기질(氣質)이라고 한다. 운기(運氣)의 음양오행성분을 알면 인체와 오장육부의 성분을 알 수 있듯, 그 사람의 천명을 통해서 기질을 알면 인체와 오장육부의 왕쇠(旺衰)함과 강약(强弱)함을 거울처럼 훤히 분석하고 판단할 수도 있음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