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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우리나라 전체 요양병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비율은 6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요양병원 소방시설 등 소급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요양병원 조사 결과 적용 대상 요양병원 1358개소 중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한 곳은 60.1%인 816개소, 미완료한 곳은 39.9%인 542개소로 집계됐다.
2017년 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이 1532개소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요양병원의 약 64.6%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수준이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를 감안해 가능하다면 스프링클러 설치를 앞당기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건물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병원의 경우 경영상의 문제로 재난관리 및 환자안전을 위한 인력 및 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프링클러 설비의 경우 100병상 당 약 1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