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6조2321억원, 영업이익 2736억원, 당기순이익 22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 6.7%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금융부채 감소와 이익잉여금 증가로 2016년말 대비 88%p나 하락한 602%를 기록했다.
특히 성수기였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였다. 매출액은 1조 6523억원로 1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113.7%나 올랐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측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정부의 한한령 장기화로 중국 노선 수요가 감소하고 북핵 리스크가 지속됨에 따라 공급조정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는 한편,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와 A380 및 A350 기재 운영 등의 다양한 영업 전략으로 매출 증대를 이끌어 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물부문의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며 LCD, 휴대폰, 반도체 등 IT 품목과 바이오, 신선식품, 특수화물 등 고부가가치 화물 수송이 증가해 2017년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해 5월과 8월 각각 베네치아와 바르셀로나에 신규 취항해 장거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차세대 주력기종인 A350 항공기를 샌프란시스코, 런던, 하노이, 후쿠오카 노선에 매일 투입하는 등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