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기도 부천시 OBS 경인TV 본사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후보 TV 토론’에 참석,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을 이어받아 인천을 인천답게 만들겠다”고 정견을 발표했다.
![]() ▲ 홍 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서 “지방자치의 달인, 생활정치의 선구자, 6전6승 불패의 홍미영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남춘, 홍미영, 김교흥 후보)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적으로 성장하는 한편, 자연과 공존하는 철학이 있는 도시 인천, 구석기부터 개항기 까지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미영 후보는 “제조업부터 4차 산업까지 모든 산업이 성장하는 경제가 살아 있는 도시 인천, 복지 실현으로 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해서 “지방자치의 달인, 생활정치의 선구자, 6전6승 불패의 홍미영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함께 승리의 역사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GM의 정상화 방안을 묻는 사회자 공통질문에는 “한국GM 사태는 사측과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GM’의 경영행태 문제”라며, “문재인 정부와 당사자인 한국GM노동자, 인천시와 인천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인천 경제가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방을 지정, 도덕성과 재산 증식 과정 등을 검증하는 ‘후보자 주도권 토론’에서 홍 후보는 박남춘 후보를 향해 “‘비겁한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는 말이 있는 데 노무현 대통령이 최악의 궁지에 몰려 있을 때 어디에 계셨냐”며, “노 대통령 서거 후 그의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또한 “2007년 인사수석비서관을 마칠 때 8억8천만 원이었던 재산이 국회의원이 된 2012년 18억1천만 원으로 갑자기 9억여 원이나 급증한 이유를 설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교흥 후보에게는 당의 배려로 국회 사무총장직에 올라섰는데 개헌 입법이라는 큰 임무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4개월 만에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을 사무총장을 경력 쌓기로 이용한 것이 아닌지 따졌다.
이 날 홍미영 후보는 자신의 정책을 침착하고 조리 있게 밝히며, 두 후보의 약점을 날카롭게 공격했다는 방송후기의 평가를 받았다. hpf21@nac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