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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박홍률 후보, 호남의 심장부 목포-호남적통 두고 치열한 격돌

미워도 다시 한번...호남의 자존심에 호소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09:00]

6·13 격전지 호남의 심장부, 목포를 가다

 

6·13 지방선거가 531일을 시작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선거가 끝나기도 전에 호남에서 초토화 되었다. 전국정당은 커녕 민주화의 성지 광주시장 하나 출마시키지 못하는 무기력을 보여줬다. 광주시장 포기는 광주시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호남 전 지역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박홍률 후보는 (대표적인 사업들을)  “30년 숙원 사업인 해상케이블카 착공, 대양산단 43% 분양, 부채 1,000억 이상 상환의 성과를 보였다”며, “▲머물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 ▲젊고 활기찬 강소 기업도시, ▲전국 제 1수산도시 건설”이라는 3대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뜨겁게 달구어진 목포시민들을 향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실망을 안고 기자는 호남정치의 1번지이며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찾았다.

 

텅 빈 목포역 광장은 정치에 무관심의 표현으로 받아드려졌다. 그러나 31일 오후4, 순식간에 목포역 광장은 청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넘쳐났다.

 

목포시민들은 목포시장이 후보 간 정책 대결도 중요하지만 김대중 대통령과 박지원 의원을 생각해서라도 여기는 평화당이제라우.” “누가 당선될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에 진한 남도의 말씨로 말문을 막아섰다. 더 이상 질문이 필요 없었다. 목포는 목포였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하는 한 자영업자 사장님은 지금은 평화당과 민주당의 선호도를 밖으로 표출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 수 록 그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년 전 국민의당 시절인 4·13총선 때만 하더라도 지역구가 총 28석인 호남에서 23석을 휩쓸었던 녹색 돌풍이 지금은 아 옛날이여를 탄식하게 된다.

 

목포가 지역구인 박지원 의원이 단상에 오르자 목포역 광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박지원을 연호했다.

 

박 의원은 어제 목포 mbc, 한길 리서치 등 3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는 김모 후보보다 1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박홍률 후보 같은 사람이 목포시장이 돼야, 박지원과 힘을 모아 목포발전을 완성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성공적인 1.2차 남북정상회담을 이끈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민주당의 공공행진중인 정당 지지도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적어도 목포에서 만큼은 통하지 않았다.

 

박지원 의원은 “어제 목포 mbc, 한길 리서치 등 3개 여론조사 기관의 결과는 김모 후보보다 10% 포인트 이상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며, ”박홍률 후보 같은 사람이 목포시장이 돼야, 박지원과 힘을 모아 목포발전을 완성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위기에 처한 평화당은 박지원 의원의 텃밭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호남의 정치 1번지 목포만큼은 절대 내줄 수 없다. 호남의 자존심이 걸려있다. ‘호남 정통세력은 기호 4번 민주평화당이다며 목포시민의 표심에 불을 붙이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이냐? 평화당 조직력이냐? 

민주당 김종식 vs 평화당 박홍률 대결로 압축

 

목포시장 선거는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완도군수 출신인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종식(69) 후보와 현직 시장인 기호 4번 민주평화당 박홍률(65)후보간 대결로 압축된다.

 

바닥 민심은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라는 분석과 호남의 자존심과 현역 시장의 프리미엄이 크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문재인 바람에도 불구하고, 목포.무안.신안.해남 등 전남 서남권에서 평화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평화당 후보들의 약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문재인 바람에도 불구하고, 목포.무안.신안.해남 등 전남 서남권에서 평화당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평화당 후보들의 약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이에 일자리 경제시장을 표방한 박홍률 후보는 목포역 광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자들의 연호와 함께 등단하여 현재 추진 중인 목포시 현안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4번 박홍률 후보는 (대표적인 사업들을) “30년 숙원 사업인 해상케이블카 착공, 대양산단 43% 분양, 부채 1,000억 이상 상환의 성과를 보였다, “머물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 젊고 활기찬 강소 기업도시, 전국 제 1수산도시 건설이라는 3대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뜨겁게 달구어진 목포시민들을 향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hpf21@naver.com

 

바닥 민심은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라는 분석과 ‘호남의 자존심과 현역 시장의 프리미엄이 크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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