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철도, 산림, 체육 등 교류 방북 승인하듯, 기업인들 방북 승인해야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한용)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성공단이 위법하게 전면 중단된 지도 어느새 2년 5개월이 지났다.”며, “시설점검은 국제사회 제재와 무관하기 때문에 방북을 승인해달라”고 요구했다.
![]() ▲ 비대위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철도, 산림, 체육 등 교류를 위한 방북을 승인하면서 정작 가장 시급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대북 제재와 무관한 시설점검 방북을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비대위는 “중단 이후 개성공단 시설점검을 위한 기업인들이 방북을 신청했지만, 5차례나 국제사회의 제재 이유로 모두 거절당했거나, 유보상태에 있다.”며, “공장설비가 장마철에 훼손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더 이상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설비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전면 중단 이후 거래단절, 매출급감, 신용하락 등 경영 위기로 존폐 기로에 서있다”며, “향후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방북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비대위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는 철도, 산림, 체육 등 교류를 위한 방북을 승인하면서 정작 가장 시급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대북 제재와 무관한 시설점검 방북을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