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24만여명, 면적 93.07K㎡의 자족도시를 꿈꾸고 있는 하남시는 경기도 동부권 중심에 위치하며 강남과 한강변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도시이다. 여기에 지하철 5.9호선이 개통되면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려는 민선7기 시장으로 취임한 김상호 시장의 야심찬 꿈은 현실화 될 전망이다.
![]() ▲ 김상호 시장은 "시민이 좋아할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 시민 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 ▲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 ▲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하남 ▲ 첨단과 연대의 공존 잘사는 하남을 5대 시정목표 17개 세부전략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가 인구감소로 지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남시는 오히려 개발 호재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111년만의 폭서와 태풍이 불어온다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하남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하면 하남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것인가에 대하여 전에 경험하지 못한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는 김상호 시장의 말은 허투로 들리지 않았다.
일찍이 중앙정치 무대에서 갈고 닦은 특출난 능력과 참신한 개혁적 이미지와 맞물려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김상호 시장을 29일 브레이크 뉴스는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민선7기 하남시장의 중책을 맡았다. 중앙정치를 하다 지자체 장이 되었는데 하남시를 큰 틀에서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 시민의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통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이 좋아합니다. 하남이 좋아집니다’를 민선7기 슬로건으로 정하고, 시정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명품도시 하남’으로 하였습니다. 시민이 좋아할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 시민 참여로 만드는 혁신 하남 ▲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 ▲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하남 ▲ 첨단과 연대의 공존 잘사는 하남을 5대 시정목표 17개 세부전략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 하남시를 이끌어 갈 때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 취임과 동시에 중앙정치의 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민선7기 하남시를 제대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시정준비단을 구성하여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 시정준비단을 통해 40만 자족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이며, 더 많은 전문가들이 하남의 미래 구상에 참여할 수 있는 백년도시위원회를 통해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백년도시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시정준비단과 충분히 논의하여 5대 시정목표 17개 세부전략을 꼼꼼히 검토하여 취임 100일에는 시민분들께 브리핑 할 계획입니다.
![]() ▲ 김상호 시장은 "소중한 자연공간과 그린벨트를 해제할 때 난개발을 방지하여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중심의 백년도시위원회를 구성하여 700여 공직자와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소통하며,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신도심·구도심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 방안으로 '100년도시위원회'를 구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하남시는 발전단계에 있으며 건설 붐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질서한 분위기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소중한 자연공간과 그린벨트를 해제할 때 난개발을 방지하여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중심의 백년도시위원회를 구성하여 700여 공직자와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소통하며,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 계획입니다.
공약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과 밑그림은 취임 100일 이후 본격화 될 것입니다. 이후, 백년도시위원회 조례를 제정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구체적 이행 전략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하남시는 인구 40만 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의 증가로 양적인 팽창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로 인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원도심에는 활력을, 신도심은 양적·질적 성장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하남은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하남은 속도보다 제대로 된 방향을 살피는데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중심의 백년도시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하남의 시대를 열고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도시, 하남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 계획입니다.
![]() ▲ 김시장은 "시민중심의 백년도시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하남의 시대를 열고 누구나 이사 오고 싶은 도시, 하남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원도심과 구도심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의식이 갈등으로 표출될 우려는 없는가?
▶ 사전에 갈등 구조를 찾아 해결함은 물론 하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분열된 시민이 아니라 통합된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역사와 문화에서 동일성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찍이 개화사상의 대표적인 하남의 인물은 유길준 선생을 들 수 있습니다. 유길준 선생은 ‘서유견문기’를 기술하여 구한말 조선 백성의 의식개혁에 앞장 선 최초의 국비 유학생이기도 했습니다. 유길준 선생의 개혁사상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도 중요한 표상이기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4차 산업혁명에 즈음하여 하남시만의 일자리 창출의 구체적인 청사진은?
▶ 하남시는 인구 40만의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창업을 활성화 하고, 좋은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 대기업 유치 및 지역 선도사업을 육성 할 것이며, ▲ 벤처산업 스타트업 단지조성 ▲ 하남형 벤처발굴 육성 ▲ 청년 창업마을 유치 등을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양적인 성장에 치우쳐 상대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잃을 수 있고, 청년과 사회적 약자가 불이익을 받는 등 역기능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족도시로 향한 양적 성장과 더불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 김시장은 "하남시는 독수리 형상의 도시입니다. 머리에 해당하는 미사지구는 하남의 새로운 도약과 기상을 의미하며 현재 왕성한 도시의 형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통과 양 날개가 빈약합니다. 하남시가 비상하기 위해서는 하남의 몸통에 해당하는 신장, 덕풍지구가 발전해야 하고 독수리가 비상하기 위해서는 양 날개에 해당하는 감일, 위례지구와 춘궁, 산곡지구가 새로운 하남의 미래를 향하여 힘찬 날개로 도약하기 위해선 이들 지역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하남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는가?
▶ 하남시는 독수리 형상의 도시입니다. 머리에 해당하는 미사지구는 하남의 새로운 도약과 기상을 의미하며 현재 왕성한 도시의 형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통과 양 날개가 빈약합니다. 하남시가 비상하기 위해서는 하남의 몸통에 해당하는 신장, 덕풍지구가 발전해야 합니다. 또한 독수리가 비상하기 위해서는 양 날개에 해당하는 감일, 위례지구와 춘궁, 산곡지구가 새로운 하남의 미래를 설계하고 힘찬 날개로 도약하기 위해선 이들 지역이 균형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세워 나갈 계획입니다.
- 임기내에 이것만은 꼭 해결하고 싶은 정책이 있다면 무엇인가?
▶ 하남이 역동적인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추진하다 실패한 대학교 와 종합병원 유치는 지속적 사업으로 추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찬 사업혁명에 즈음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대학유치는 필수적이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하남의 정체성을 찾아가면서 하남을 동부권 최고의 역사레저문화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최근 감일공공주택지구내 공사현장에서 구석기 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유구들이 발견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발굴에서는 백제 횡혈식 석실묘가 발견되어 기존 조사된 사례가 많지 않아 이 시기 매장관념을 비롯한 장제와 석실묘 축조수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학계의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 석실묘는 백제 고위층 무덤으로 추정돼 하남시가 백제 한성기의 중심부였다는 학설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학계에서는 발굴된 고분군은 상상도 못한 유적으로 한성도읍지 백제사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감일지구 역사박물관 건립과 하남시 소재 백제 유적 연계 역사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백제 정체성 찾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와 시의회, 문화재청, LH,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추진할 계획이며, 역사공원 조성 및 박물관 건립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하남시민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역사레저문화도시 조성의 초석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 ▲ 김상호 시장은 "개화사상의 대표적인 하남시의 인물은 유길준 선생이다. 유길준 선생은 ‘서유견문기’를 기술하여 구한말 조선 백성의 의식개혁에 앞장 선 최초의 국비 유학생이기도 했다"며, "유길준 선생의 개혁사상은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도 중요한 표상이기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특별히 하남시민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하시죠.
▶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결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명품도시를 실현을 위해 ▲ 행정이 투명하고 정의로운 도시 ▲ 여유와 낭만이 있는 문화레저도시 ▲ 기업과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따뜻한 도시 ▲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발전하는 도시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오로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앞으로 700여 공직자와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명품도시 하남을 향해, 하남시민과 꼭 함께 할 것입니다. hpf21@naver.com
<김상호 시장이 걸어온 길>
![]()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