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감옥문 앞에 “벌써 6년째, 이석기 의원 지금 당장 석방시키자”라는 석방 구호가 26일 낮 수원구치소 앞에서 “이석기 의원 석방 문화제 - 백일의 약속”이 개최되었다.
![]() ▲ 권오헌(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구명위 고문)고문은 “이석기 의원이 5년 전에 주장하던 것을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지만 그걸 완성시키는 것은 우리들이다. 그날은 반드시 온다.”고 역설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오헌(민가협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구명위 고문)고문은 “이석기 의원이 5년 전에 주장하던 것을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지만 그걸 완성시키는 것은 우리들이다. 그날은 반드시 온다.”고 역설했다.
이어 함세웅(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구명위 고문)신부는 지난 날 이석기 전 의원과의 면회에서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항복하고 우리가 독립이 되었다지만 미군정이 우리나라 점령했기 때문에 항일 투쟁하셨던 애국지사들이 감옥에서 즉시 풀려나지 못했다.”며, “용기를 가지시라’”고 함께 기도를 드렸다.“고 회상했다. 함 신부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 이석기 의원은 민족의 더 큰 십자가를 지고 있는 것이다.“고 격려했다며,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뒤를 이어 8천만 겨레의 평화, 공존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을 다짐하자“고 호소했다.
![]() ▲ 함세웅(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구명위 고문)신부는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항복하고 우리가 독립이 되었다지만 미군정이 우리나라 점령했기 때문에 항일 투쟁하셨던 애국지사들이 감옥에서 즉시 풀려나지 못했다.”며, “용기를 가지시라’”고 함께 기도를 드렸다.“고 회상했다. 함 신부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 이석기 의원은 민족의 더 큰 십자가를 지고 있는 것이다.“고 격려했다며,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뒤를 이어 8천만 겨레의 평화, 공존을 위해 함께 일할 것을 다짐하자“고 호소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정진우(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구명위 공동대표)대표는 “촛불 이후에 세계적인 차원에서 민주화의 성취를 이루었다는 우리가 이석기 의원과 민주와 자주를 위해 노력한 이들을 감옥에 두고서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이석기 의원을 가두고서는 빛의 역사, 진실의 역사로 한 발짝도 더 내딛을 수 없다. 이석기 의원과 그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이 정부를 위해 간곡히 호소한다. 부끄러운 역사가 하루빨리 씻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전진하자.“고 열변을 토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구명위 회원들의 영상 편지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 모씨는 “특히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의원님이 주신 말씀이 정말 힘이 되었다.”며, “이제는 올해 안에 의원님 석방시키겠다고 약속드린다.”는 대목에서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정상급 펑크록 밴드 ‘타카피’가 펼친 열광적인 무대는 문화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치고 달려’, ‘상록수’, ‘케세라세라’ 3곡을 열창한 ‘타카피’는 노래 간주마다 청중들에게 ‘이석기 석방’ 구호를 유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섭외를 흔쾌히 수락한 ‘타카피’는 7.14 이석기 의원 석방 문화제에도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지난 22일에 이석기 의원 추석 특별접견에 참석한 접견자들을 대표하여 정태흥 민중당 정책위 의장은 “(이석기 전 의원이) 5.1경기장 광경은 정말 뭉클했다”고 소개하며, ”그러나 사람들은 보이는 역사만 보고 그걸 만드는 사람들의 역사는 모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만든 사람들의 역사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6년간 사랑과 믿음을 무한히 보내주는 옥밖의 사람들에게 사랑과 믿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끝은 시작이라는 말. 낡은 판을 끝내고 이 가을을 마음껏 누리시고 고생 많이 합시다. 고생은 낙입니다.”란 인사말을 전했다.
20여 명의 구명위 청년회원들도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하나되어 대행진’ 곡에 맞추어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천지개벽 새로운 시대 이석기 의원님과 함께 백두산에 오를 날 멀지 않았습니다’는 피켓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여 눈길을 끌었다.
![]() ▲ 정진우(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구명위 공동대표)대표는 “촛불 이후에 세계적인 차원에서 민주화의 성취를 이루었다는 우리가 이석기 의원과 민주와 자주를 위해 노력한 이들을 감옥에 두고서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이석기 의원을 가두고서는 빛의 역사, 진실의 역사로 한 발짝도 더 내딛을 수 없다. 이석기 의원과 그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이 정부를 위해 간곡히 호소한다. 부끄러운 역사가 하루빨리 씻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전진하자.“고 열변을 토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평화와 번영의 시대 넘어 통일로 나아가는 민족의 앞길 열어 달라
문화제 막바지에는 이석기 의원의 누님 이경진 선생이 무대에 올라서 청중 앞에 섰다. 이경진 선생은 “엊그제 한가위 보름달은 너무나 밝았습니다. 청와대 앞 비닐 천막 위에도 휘영청 보름달이 떴습니다.”며, “저는 보름달이 미웠다”고 말했다.
이 선생은 “민족의 평화를 축복하는 저 보름달이 둥실 솟았는데 평화의 제단에 바친 제 동생은 6년째 아직도 감옥에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감옥문을 열어서 이석기 의원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넘어 통일로 나아가는 민족의 앞길을 열어 주십시오.”라고 호소할 때 청중은 열광했다.
![]() ▲ 참가자들은 구치소 담장 너머로 ‘자주평화 선구자 이석기 의원 석방시키자’, ‘양승태 구속하고 이석기 의원 석방시키자’, ‘우리 손으로 감옥 문을 열자’ 구호가 전해지길 염원하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등을 합창했다. (이석기의원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양승태 구속하고, 자주평화 선구자 이석기 의원 석방시키자’
이 날 행사에는 5백여 명의 구명위 회원들과 각계 내빈, 시민들이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대거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구치소 담장 너머로 ‘자주평화 선구자 이석기 의원 석방시키자’, ‘양승태 구속하고 이석기 의원 석방시키자’, ‘우리 손으로 감옥 문을 열자’ 구호가 전해지길 염원하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등을 합창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