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노병한의 운세코칭] 타고난 사주원국에서 <편관(偏官)=칠살(七殺)>이 지지(地支)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편관(偏官)=칠살(七殺)>이 왕성한 경우라면,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주는 삶이 무망(無望)하거나 흉(凶)하게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과 조절이 필요한 사주라 할 것이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편관(偏官)=칠살(七殺)>이란? 태어난 날인 일간(日干)이 음양불배우(陰陽不配偶)로 극(剋)을 받는 것으로 양일(陽日)생은 양간(陽干)에서, 음일(陰日)생은 음간(陰干)에서 극(剋)을 받는 관계가 바로 편관(偏官)이다.
한마디로 운세분석의 도구인 육신(六神)들 중에서 편관(偏官)은 흉신(凶神)으로 철저하게 자신에 의사를 배반하는 신(神)이며 이 신(神)을 칠살(七殺) 또는 단순히 살(殺)이라고 하여 가장 꺼리는 신(神)이다.
편관(偏官)은 어떤 때는 무뢰한(無賴漢)일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노무신(勞務神)으로 역할을 한다. 그래서 편관(偏官)을 잘 다스릴 수 있는 경우에는 충실하고 유순한 종이라고 부르고, 편관(偏官)에 대한 제복(制伏)함이 좋은 사주는 능히 큰일을 하고 만인에 두령이 되는 총수 격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편관(偏官)에 대한 제복(制伏)함이 없어서 다스리지 못하는 사주일 경우에는 편관(偏官)이 흉신(凶神)으로 작용하여 아주 빈천한 빈명(貧命)이 될 수밖에 없는 사주다. 그래서 부귀한 가문에 태어났을지라도 가족들 중에서 본인만은 평생 빈천하고 관재수가 끊이지 않거나 재산과 몸을 위태롭게 하는 결과가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에는 단명(短命)할 수도 있음이다.
한편 편관(偏官)은 남자 사주에서는 자녀의 신(神)이고 여자 사주에서는 애인에 해당하는 편부(偏夫)의 신(神)이다. 여자의 사주에서 정관(正官)이 없는 경우라면 편관(偏官)을 정식남편인 정부(正夫)로도 대체해서 볼 수가 있음이다.
특히 여자의 사주에서 <관성태과(太過)·관성불급(不及)·관살혼잡(混雜)>할 경우에는 부부인연이 좋지 못하고 남편이 병약하게 되는데, 이에 더불어 지지(地支)에 형충(形沖)을 대(對)할 경우에는 부부지간에 생사이별을 일찍 경험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니, 이에 대한 방책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편관(偏官)은 일간(日干)을 극하고 비겁(比劫)도 극(剋)는 성분인데, 사주 내에 비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간(日干)에 대한 편관(偏官)의 극(剋)함의 영향력이 반(半)으로 줄어든다.
편관(偏官)은 식신(食神)에서 극(剋)을 받고 상관(傷官)에서도 극(剋)을 받는 성분이다.
식신과 편관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데 <제일가는 길신(吉神)=식신(食神)>이 <제일가는 흉신(凶神)=편관(偏官)>을 심하게 제극(制剋)하는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주원국에 식신(食神)이 왕성할 경우에는 식록(食祿)이 풍부한 동시에 여러 가지 재해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성분을 스스로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상관(傷官)이 천간(天干)에 튀어 나와 있듯 투간(透干)하거나 겁재(劫財)를 보고 상관(傷官)이 강할 경우에는 능히 식신(食神)을 능가하는 제극력(制剋力)을 발휘할 수가 있다.
이처럼 상관(傷官)이 강할 경우에는 <편관(偏官)의 일간(日干)에 대한 극(剋)함을 방지>할 수도 있음이다. 또 음일(陰日)생의 경우에는 상관(傷官)이 편관(偏官)과 서로 간합(干合)하여 양흉(兩凶)을 제거(除去)하는 작용도 함이다.
한편 편관(偏官)은 정관(正官)과 마찬가지로 편인(偏印)이나 정인(正寅)=인수(印綬)를 생(生)하는 성분을 지녔는데, 이는 오행에서 상생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에 인성(印星)을 생(生)한 편관(偏官)은 약하게 되고 생(生)을 받는 쪽인 편인(偏印)이나 정인(正寅)=인수(印綬) 쪽은 왕성하게 됨이 특징이다.
편관(偏官)의 가장 큰 특징은 타고난 사주원국이 신왕(身旺)사주일 때에는 스스로 백만의 원군을 얻은 것보다 더 든든하듯 힘이 되어주는 육신(六神)으로 작용을 한다. 그러나 타고난 사주원국이 신약(身弱)사주일 경우에는 스스로에게 적대하여 재해(災害)와 흉해(凶害)를 끼치는 육신(六神)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결국 이럴 때에는 재성(財星)이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한마디로 편관(偏官)=칠살(七殺)은 주군(主君)을 멸시(蔑視)하고 반항하는 난폭한 무법자다. 살(殺)의 다른 명칭으로 칠살(七殺)을 <오귀(五鬼)·장성(將星)·고극성(孤極星)>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타고난 사주원국에 칠살(七殺)이 많을 경우에는 <질병·관재구설·고독·단명>함이 앞을 가리므로 삶의 질이 원만하고 좋을 리가 만무함이다. 따라서 편관(偏官)=칠살(七殺)이 많은 사주를 타고난 사람은 칠살(七殺)을 <봉인(封印)·소멸(消滅)·제거(除去)>하는 방법과 방편을 배우고 익혀서 실천함이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더군다나 편관(偏官)=칠살(七殺)에 해당하는 지지(地支)에 뿌리가 있어 왕성할 경우에는 안하무인으로 흉폭(兇暴)함을 일삼고 살상(殺傷)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성분을 지녔음이기에 평화로운 일생이 이어질 리가 만무함일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천명=팔자의 소유자는 동서남북 사방에 적군들이 즐비하고 대립과 투쟁을 일과로 삼을 수밖에 없음이니 호랑이의 소굴에서 사는 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음에 비유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젊어서는 힘이 왕성할 때이니 그런대로 감당해내며 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고 육신이 늙어서는 체력이 무력함이니 적수(敵手)의 주먹과 총칼에 몸이 상하고 베여서 끝내는 비명횡사를 면하기가 어려운 천명=팔자라 할 것이다.
위의 내용과 결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경우의 예로 <양인(羊刃)이 4개가 있는 천명=팔자>는 돈=정재(正財)를 찾아 혈안(血眼)하다가 결국에는 횡사(橫死)를 당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다.
양인(羊刃)은 정재(正財)를 사정없이 겁탈하고 유린하는 성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사주에 이런 <양인(羊刃)이 4개가 있는 경우>라면 동서남북의 4방에 총칼을 든 자객과도 같은 겁탈자들이 재물에 해당하는 정재(正財)를 찾아서 눈을 붉히며 혈안(血眼)을 하는 형국이라고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복수의 양인(羊刃)들은 서로 혼자만 잘났다는 식으로 유아독존(唯我獨尊)을 자랑하며 상대방을 깔보듯 안하무인(眼下無人)하는 냉혹한 무법자들이다. 그래서 냉혹한 무법자인 양인(羊刃)들이 정재(正財)를 눈앞에 보면 서로 독점하려고 총칼을 휘두르며 살상을 마다하지 않음이다.
그래서 서로가 찌르고 찔리며 쓰러지고 죽기에 이른다고 해야 할 것이다. 즉 재물을 탐함으로써 종국에는 재물로 인한 시비정쟁으로 비명횡사(非命橫死)를 당하는 꼴인 것이다. 이러함이 바로 조물주의 덫이자 각본인 것이다. 이를 피해가는 지혜를 터득하려함이 바로 천명을 연구하는 사주(四柱)와 명리(命理)를 배우려는 동기가 아닐까?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