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하의 자본과 여인을 제 것처럼 주무르는 四柱상의 편재(偏財)

세상에 공짜가 없듯 돈에는 피도 눈물도 없고 편재(偏財)에도 공짜가 없어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3/11 [09:45]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활용되는 육신(六神)기법들 중에서 편재(偏財)는 자기 돈 보다는 남의 돈을 가지고 기업을 경영하고 사업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소질을 나타내는 사주팔자 상의 육신(六神)의 성정이다.

 

반면에 편재(偏財)와 성정이 전혀 다른 사주상의 정재(正財)는 자기 돈을 가지고 사업을 하니 교제비나 이자를 쓰지 않음으로써 이득(利得)의 전체가 고스란히 수입이 된다. 그러나 편재(偏財)는 남의 돈을 가지고 사업함으로써 금융융통을 위한 교제비와 금융이자 등을 공제하고 나면 불과 이득의 몇 분지 일이 소득으로 떨어질 뿐이라 할 수 있다.

 

상장된 기업들은 주식시장을 통해서 재정적인 자금을 대량으로 융통하고 수혈을 받는다. 대체적으로 부채가 많은 대기업의 재무구조가 바로 개인 사주팔자 상의 편재(偏財)의 성정과 꼭 닮았다고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편재(偏財)의 인생은 정재(正財)의 삶과는 확연히 달라, 관록(官祿)과 더불어 융통하는 자본이 커지고 투자의 시장이 눈사람처럼 확대됨에 따라서 소득 또한 극대화하여 마침내 천하의 거부 내지는 갑부로 출세를 한다.

 

정재(正財)는 자기자본만을 활용함으로써 실패는 적으나 큰 부자가 되기는 어려운데 반하여 편재(偏財)는 천하의 자본을 동원하고 이용함으로써 일약 거부로 둔갑할 수 있음이다. 그렇다고 자기자본이 형성된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남의 자본으로 꾸며진 융통의 호화선으로서 관리하고 이용하는 자유와 권리가 있을 뿐이다. 솜씨가 비범하고 이자를 잘 주며 신용이 두터운지라 천하의 돈을 동원할 수 있고 지상최대의 기업을 형성하고 있지만 물주는 따로 있다.

 

편재(偏財)의 입장에서 보면 본전을 청산하면 기업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빈털터리다. 관리와 경영의 일인자로서 업계를 누비고 있는 편재(偏財)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고 신용을 유지하는 동안은 대기업의 두목으로서 갑부행세를 할 수 있지만 만의 일이라도 신용을 잃거나 죽거나 하면 편재(偏財)의 호화선은 깨지고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주팔자 상의 편재(偏財)는 자기돈 없이 천하의 자본과 여인을 자기 것처럼 멋지게 이용하며 주무르는 실력이다.

 

천하의 재능과 수단을 자유자재로 발휘하는 편재(偏財)가 돈을 벌고 재물을 조성할 것은 당연지사다. 비록 타고난 돈은 없지만 벌 수 있는 수단은 비범하니 공돈을 손쉽게 벌 수 있다. 밑천 없이 공돈을 벌자면 공돈을 써야한다.

 

그래서 교제비를 물 쓰듯 하고 이자를 주어야 하며 사례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기분도 내고 인심도 좋고, 돈도 잘 쓰고 이자도 잘 주고, 사리에 밝은지라 세상 물주들은 알몸뿐이 편재(偏財)에게 너도나도 돈뭉치를 빌려 주는 것이다.

 

사교에 능하려면 술과 여자를 잘 다뤄야 한다. 돈 잘 쓰는 편재(偏財)에 술집과 여자가 따를 것은 불문가지다. 어딜 가나 멋진 인생으로 알려진 편재(偏財)는 비록 자기자본 자기 처는 없지만 천하의 자본과 여인을 모두 자기 것처럼 멋지게 이용한다. 겉으로 볼 때 편재(偏財)는 천하일품의 인생이다. 그러나 속은 전혀 다르다.

 

그리고 사주팔자 상의 타고난 편재(偏財)는 돈을 벌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정이다.

 

그래서 편재(偏財)의 일과는 보다 많은 자본을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융통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이익을 생산하는 시장을 개척하려는 점이 강하다. 이해관계에 기민한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이익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것이 편재(偏財)의 능력이고 본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편재(偏財)는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모든 것은 타산적이고 실리적이다 타산이 맞는 것이면 아낌없이 미끼를 던지고 잡아챈다.

 

편재(偏財)가 쓰는 돈은 하나같이 돈을 벌기 위한 미끼이자 수단이다. 겉으로 볼 때 그는 돈 잘 쓰고 인심 좋은 멋진 인생이지만 속은 딴판이다. 자신에게 이해상관이 없거나 타산이 맞지 않은 일엔 절대로 한 푼도 쓰지를 않는다.

 

그에겐 인정이나 인심을 베풀 수 있는 물질이나 여유가 없다. 빈손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그에겐 돈만이 생활과 인생의 전부다. 그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융통하고 이용해야 한다.

 

이렇게 일확천금을 노리는 편재(偏財)는 기회를 찾기에 혈안이다. 기회만 잡으면 민첩하고 과감하게 뛰어든다. 이윤이 가장 큰 것은 투기다. 그래서 편재(偏財)는 투기를 즐기고 투기에 능하다. 어차피 남의 돈을 이용할 바엔 하루아침에 벼락 돈을 벌자는 것이다. 투기로 흥하고 투기로 망하는 것이 편재(偏財).

 

한편 사주팔자 상의 타고난 편재(偏財)는 세상을 위해 평생 이용당하다가 결국에는 기진맥진해 허우적대며 죽어가는 인생이라 할 수 있다.

 

편재(偏財)의 눈으로 볼 때는 천하가 자기 것처럼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만 같다. 자기가 원한다면 억만금도 이용할 수 있듯이 어떠한 천하미인도 자유자재로 거느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와 정반대다. 은행이나 전주가 돈을 빌려주고 뭇 여인이 그를 따르는 것은 결코 공짜가 아닌 충분한 대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편재(偏財)가 물주와 여인을 이용하였듯이 물주와 여인은 그 이상으로 편재(偏財)를 이용한 것이다.

 

처음부터 돈으로 이용하고 이용당한 것이니 결과적으로 편재(偏財)는 세상을 이용한 것이 아니고 세상을 위해서 평생 이용을 당할 대로 당하다가 마침내 기진맥진하여 죽어갈 뿐이다.

 

편재(偏財)는 남의 덕에 살고 출세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일생을 꼭두각시 노릇을 한 것이다. 그러나 편재(偏財)는 죽을 때까지 이를 의식하지 못한다. 오직 세상은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나의 것으로만 생각한다.

 

그래서 편재(偏財)는 세상을 기쁘게 생각하고 남이 나를 도와주듯 남을 위해서라면 아낌없는 봉사와 헌신을 한다. 그 본사와 헌신이 내일의 융통과 이용을 위한 투자이고 수단임을 말할 나위도 없다.

 

세상의 인심에 공짜가 없듯이 편재(偏財) 또한 공짜는 없다. 돈에는 피도 눈물도 모른다. 오직 피에는 피 눈물에는 눈물로 깨끗이 같을 따름인 것이다. 평생을 남의 신세를 지고 살지만 어느 것 하나 공짜와 에누리가 없음이 또한 세상인심이다. 모든 신세는 꼭 갚아야 하고 사례를 해야 한다.

 

그만큼 편재(偏財)는 머리를 써야 하고 뛰어다녀야 하며 정력과 시간을 과대 하게 지출해야만 한다. 자기자본으로 평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정재(正財)와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그것은 있는 자와 없는 자의 현실적 차이이자 타고난 운명의 차별로서 불평등은 자연법칙과 천명법칙의 원칙이니 어쩌란 말인가?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