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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傷官)의 인생은 천재의 달변가나 광야에 내버려진 천애고아

상관(傷官)은 천재의 대명사나 과속을 즐겨 평지풍파 일으키는 팔자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9/05/01 [09:36]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사용되는 육신(六神)들 중에서 상관(傷官)은 인위적인 의식주이고 식신(食神)은 천연적인 의식주에 해당하는 요소다. 다시 말해 사주분석에서 식신(食神)은 타고난 천연적인 의식주이자 생산수단이다. 반면에 상관(傷官)은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 내야하는 인위적인 의식주이자 생산수단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이라는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의식주와 생산수단을 생산한다고 하드래도 결코 천지신명을 구성하는 하늘과 자연을 등지고서는 뭐든 생산해 내기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인공적인 의식주를 생산하고 만들어내는 데에는 몇 배의 노력과 머리를 써야만 가능한 일이다. 가령 인위적으로 의식주를 생산해 낸다고 하드래도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천연의 과실처럼 풍족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예컨대 황무지나 사막에서 농사를 짓거나, 심신산골의 산골짜기에서 화전을 일구는 경우를 보자. 이같이 농경의 조건이 불리한 경우에서는 제아무리 애를 쓰고 몸부림을 쳐봐도 결실한 수확의 내용이 적어 박절할 뿐이다. 죽을힘을 다해 노력을 해봤으나 거둬들이는 수확물이 적다.

 

그래서 더욱 더 머리를 짜내야만 하고 또 다른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밖에 없음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상관(傷官)은 눈코 뜰 새가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부지런히 활동을 하지만 늘 불안하고 초조할 따름이다. 결국 상관(傷官)은 허허벌판의 메마른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의 고아처럼 누구도 보살펴주는 이가 없는 처량한 신세라 할 것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처지의 인생이다. 부모형제의 따뜻한 손길도 공부도 직장도 사회활동도 이러한 모두를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상관(傷官)에게 베풀어지는 그 누구의 어떤 은혜나 은공도 금지되어 있고 막혀있다.

 

그래서 상관(傷官)인 그를 보살피려 부모나 후견인이 등장해 나타나면 그러한 인연을 단절시켜버리기 위해서 천지신명은 부모와 후견인을 내쳐서 분리를 시켜버리고 만다. 그에게 호의호식이 베풀어질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도 모두 다 분리시켜서 철수시킴으로써 철저하게 고립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그가 천지만물을 미워하고 원망하며 불평불만을 해댈 것은 당연한 상식이다. 이렇게 가시밭길에서 성장한 천애의 고아이기 때문에 상관(傷官)인 그는 덕성과 관용이 없고 대신에 차가운 얼음처럼 냉혹하고 호전적일 뿐만 아니라 무자비함을 특징으로 한다. 그러므로 상관(傷官)의 냉정한 인생은 황량한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고아에 비유될 수가 있다.

 

반면에 식신(食神)이라는 인생을 가진 남들은 하늘과 자연 속에서 저절로 풍부한 의식주를 누리고 호의호식하는데 반하여, 이렇게 상관(傷官)의 인생은 황량한 광야에 버림받은 천애의 고아처럼 누구도 보살펴 주는 사람이 없는 처량하고 고달픈 인생이다.

 

즉 상관(傷官)의 인생은 모든 것을 자신의 피와 땀으로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상관(傷官)의 인생은 부모의 따사로운 손길을 기대할 수도 없는 팔자인 것이다. 또한 상관(傷官)의 인생은 공부도 직장도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 인생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의 인생에게는그 어떤 누구도 그에게 은공을 베푸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다. 그래서 훌륭한 부모나 후견인이 그 상관(傷官)보살피려하면 하늘은 그 인연을 단절시키기 위해서 부모들을 물리치고 분리시켜 이별이나 사별을 시켜 떼어놓아 버린다.

 

적어도 그런 상관(傷官)에게 호의호식을 베풀 수 있는 여건들이라면 모두를 철거시켜 버려 주인공을 고립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그런 상관(傷官)하늘을 원망하고 또 땅을 미워하며 하물며 이 세상 모든 것들에 불평과 불만을 내뿜을 것임은 너무도 당연하고 필연적인 결과인 것이다.

 

상관(傷官)은 청산유수의 달변가로 천재의 대명사이지만 과속과 속도위반으로 늘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성정을 가진다.

 

상관(傷官)은 평범함을 싫어하고 정상적인 것을 싫어하며 과속을 즐기기 때문에 언제나 평지풍파를 지니고 있는 시한폭탄과도 같다. 뭐든 잽싸게 움직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득을 올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상관(傷官)은 가끔은 그러한 과속이 출세를 비약시키고 능률을 극대화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실패를 자초하고 풍파를 가속화하고 영속화하는 데에 문제가 있음이다. 그만큼 상관(傷官)의 인생은 험준할 뿐만 아니라 파란만장함이 특징이다.

 

예컨대 식신(食神)은 평탄하고 광활한 8차선 직선의 고속도로와 같다. 그래서 식신(食神)의 운전기사는 골치 아프게 머리를 쥐어짜지 않고서도 안전하게 인생의 행로를 운행할 수가 있다. 이렇게 식신(食神)이 가지고 있는 길은 평탄하고 광활한 8차선직선 고속도로이기에 운행이 편안하면서도 에너지인 기름의 소모가 절약되기 때문에 오래도록 장수를 함이 기본상식이다.

 

옛날 말에 배고픈 자가 말이 많다고 했음이다. 타고난 천명에 먹을거리인 식록(食祿)이 허약하고 빈곤한 경우가 바로 상관(傷官)이다. 그래서 상관(傷官)의 기질이 말이 많고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한다고 규정할 수 있음일 것이다.

 

이렇게 청산유수와 같은 언변을 가졌음이기에 상관(傷官)은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설득력이 비범하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구변과 능변을 가진 상관(傷官)이기에 기어코 자기의 뜻과 주장을 관철시키고야 마는 끈질김을 갖는다.

 

상관(傷官)은 본래 식복(食福)이 없기에 먹을거리를 찾아서 늘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상관(傷官)은 실속도 없이 늘 바쁘고 빠르게 움직임을 특징으로 한다. 식신(食神)과 비교해 보면 상관(傷官)의 속도가 식신(食神)에 비해서 몇 배 더 빠르지만 얻어지는 소득은 식신(食神)에 비해서 훨씬 적기에 늘 불평이고 불만이다.

 

상관(傷官)은 속도가 빠르고 민첩하다. 그런데 머리를 쓰는 것만 빠른 것이 아니라 말하는 속도인 언변도 속사포처럼 빠를 뿐만이 아니라 남녀 간의 이성교제도 빨라서 늘 과속질주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일이 이지경이니 늘 과속과 속도위반 때문에 말썽이 생긴다.

 

그뿐이랴 상관(傷官)은 멋 부리기를 좋아하고 사치하기를 즐기며 예쁜(嬌態) 자세로 콧방귀를 튕겨가며 매정하게 군림하려는 것이 본래의 본성이다. 그래서 뭐든 남에게 뒤지거나 지는 것을 싫어해서 1등을 하고 기어이 상대방을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것이 상관(傷官)의 본성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2019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노병한 , 안암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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