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대표단이 구성됐다.
이번 원내대표단은 하루라도 빨리 꽉 막힌 정국을 풀고, 추경, 민생입법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어, 인선에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발표된 정춘숙 대변인, 박찬대 대변인, 김영호 부대표를 제외하고 12일 9명의 부대표를 발표했다.
유능성과 탕평, ‘지역안배’고려
원내대표단 구성에는 인선원칙이 적용됐다. 첫째, “‘유능성과 탕평’이다. 선거는 항상 분열을 동반한다. 결과적으로 선거 이후의 논공행상으로 인사가 이루어진다면 유능성이란 측면이 상대적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다. 이번 인사에선 ‘유능성’을 기준으로 부대표단을 물색했으며, 결과적으로 ‘탕평인사’가 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둘째,‘새로움’이다. 보궐선거 등을 통해 당선된 분들은 상대적으로 당직인선에서 소외돼왔다. 이번 인선에서 ‘새로움’이란 키워드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신 분들도 과감히 발탁함으로써 4기 원내대표단의 새로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셋째, “‘지역안배’다. 민주당의 의석 구조는 20대 총선 기준으로 수도권 당선자가 81명(74%)이다. 민주당은 전국 정당으로 다음 총선에서도 전국정당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원내대표단 인선에서도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
넷째, 상임위가 편중되지 않도록 고려. 정부여당은 쌓여있는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책위와 원내대표단의 소통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안의 많은 부분이 결국 입법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부대표단에 상임위를 골고루 배치함으로써 정책위의 현안이 원내대표단을 통해 상임위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4기 원내대표단은 “내일(13일)아침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공정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인선된 원내부대표들은 오는 14일(화)열리는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원내대표단에 임하는 소감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단>
이인영 원내대표, 이원욱 수석부대표, 정춘숙(대변인/복지위/ 비례), 박찬대(대변인/교육/ 인천), 김영호(행안위/ 서울), 맹성규(복지위/ 인천), 이규희(국토위/ 충청), 서삼석(농림/ 호남), 표창원(법사위/ 경기), 고용진(정무위/ 서울), 김정호(기재위/ PK), 제윤경(정무위/ 비례), 박경미(교육위/ 비례), 임종성(국토위/ 경기).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