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섭취하여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각종 장기에 공급하고 남은 포도당은 글리코겐으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필요할 때 에너지로 사용된다. 근육은 간보다 몇배나 많은 포도당을 저장하는 창고다.
남성의 허벅지 근육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의 30~40%를 차지한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이 잘 발달하면 그만큼 에너지를 많이 저장할 수 있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뛸 수 있다. 운동선수들이 허벅지 근육이 잘 발달한 이유가 이 같은 이유다.
![]() ▲ 뱃살 ©브레이크뉴스 |
남성들의 근육은 총체질량(total body mass)의 약 40%정도를 차지하며 신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단백질 합성의 25%가 근육에서 일어난다. 이때 테스토스테론은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거나 단백질 분해를 감소시켜서 근육의 성장을 자극하여 근육의 크기와 근력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혈중에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게 되면 급격히 근육량은 감소하게 되고, 반대로 체지방이 증가한다.
남성은 40대 중반이 되면서 서서히 골격근량이 20~30%정도 감소하는데 근육량의 감소와 비례해서 근력의 감소도 일어나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테스토스테론 감소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년 남성들을 보면 뱃살은 나오고 유독 허벅지는 얇아진다. 특히 근육의 30~40%를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이 얇아지게 되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저장 공간이 그만큼 줄게 되어 상대적으로 피하지방으로 저장되어 복부비만인 똥배가 나오게 된다. 허벅지의 근육이 부실해지면 근력이 약해져 신체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이 생기는 것은 물론 발기력도 약해진다.
허벅지 앞쪽에 붙어 있는 대퇴사두근과 뒤쪽에 있는 햄스트링은 신체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이다. 큰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모되는 칼로리도 많으며, 이 근육은 골반을 굽히고 무릎을 펴는 운동을 가능케 하는 아주 중요한 근육들이다. 따라서 중년이 될수록 하체의 근력운동이 필요하다.ygb88kr@naver.com
*필자/홍성재 박사
웅선의원 원장. 1990년 개원 이래 항산화제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탈모치료, 동안주사, 난치성질환 및 노화방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 '진시황도 웃게할 100세 건강비법','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탈모 11가지 약물로 탈출한다'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