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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코레일 계열사, 매년 적자..손병석 사장 노력해야”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9/10/07 [14:58]

▲ KTX.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코레일이 코레일 5개 계열사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코레일 계열사들이 줄줄이 적자를 보고 있으나 코레일은 ‘ 출자회사관리’ 규정에 의한 감독 업무와 기업진단 업무를 한번도 진행하지 않았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과 코레일 5개 계열사(코레일유통(주), 코레일로지스(주), 코레일관광개발(주), 코레일네트퉉스(주), 코레일테크(주))의 2014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코레일 5개 계열사의 사업별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계열사 모두 적자를 봤다.

 

먼저 코레일관광의 경우, 2014년 이후 최근까지의 영엽이익을 보면 총 30억원의 적자를 봤다. 사업별로는 유통사업부분 60억, 승무사업부분 26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코레일로지스는 14년 이후 최근까지의 총 5억 원의 영업이익 적자가 발생했다. 사업별로는 철도연계사업 6억 원, 하역사업 2억 원, 국제물류사업 8억 9천만 원의 적자가 생겼다.

 

코레일네트웍스의 경우, 수수료 매출과 주차사업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업에서 계속적으로 적자가 발생했다. 여객매표와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위탁매출 사업은 총 103억 원의 적자, 기타매출은 총 80억 원 적자, 상품매출부분은 총 1억여원정도 적자를 봤다.

 

코레일테크의 경우, 전체 합계는 적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역환경사업은 작년 13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경비사업은 작년 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테크 측은 13억원 적자에 대해 1월부터 7월까지 퇴직금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8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해명했다.  

 

코레일유통의 경우, 전체적으로 다른 계열사 보다 영엽수익이 좋았으나, 광고사업 부문에서 작년 2억6천만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같이 계열사들이 사업부분별 적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코레일은 계열사에 대한 직접적인 ‘감독’ 과 ‘기업진단’을 진행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호 의원은 “코레일은 감사를 통해 계열사에 대해 지적사항을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사후에 문제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코레일 사장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자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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