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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짚어보는 '휴대폰 안전사용 5계명'

"장마시즌 및 휴가철 휴대폰 사용 이것만은 꼭 알아주세요"

김경탁 기자 | 기사입력 2007/07/13 [17:40]

 
예년보다 일찍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다. 또한 장마가 끝나는 시점부터 8월까지는 여름 휴가시즌이 시작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찾아 들고 있는 북적이는 해변과 수영장에서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돋보이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휴대폰이 언제부터인가 단지 통화만 하기 위한 휴대품이 아닌 패셔너블한 패션 액세서리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휴대폰은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모바일뱅킹, mp3 플레이어, tv시청, 게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패션의 한 부분을 장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값비싼 휴대폰이 사용자 부주의로 손상된다면 기본적으로 통화를 할 수 없음은 물론, 수리비용이 들어감에 따라 재미있어야 할 휴가를 망치고 경제적인 손실을 가지고 오게 된다.
 
특히 최근 휴대폰의 소형화, 슬림화 경향으로 손이나, 셔츠 주머니,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을 하게 됨에 따라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스카이 관계자는 "지난해 7∼8월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20%이상 침수로 인한 a/s가 증가했다"면서 "휴가를 떠나기 전에 자신이 쓰고 있는 휴대폰 제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방문지역 a/s센터 전화번호를 메모해 간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카이가 소개하는 <장마시즌 및 휴가철에 휴대폰을 안전 사용 5계명>을 살펴보자.
 
1. "휴대폰이 물에 잠겼을 때는 배터리 분리 후 신속히 a/s센터를 찾으세요"
 
물이 휴대폰으로 들어갔을 때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그냥 가까운 a/s 센터로 가져간다.
오기 전까지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물이 있는 채로 가져오는 게 수리확률이 높다.
 
흔히들 헤어드라이로 말리고 안되면 가져온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시간이 지연되어 수리할 확률이 낮아진다.
 
▲스카이 a/s기사가 휴대폰을 수리하고 있다.

2. "휴대폰이 바닷물 또는 탄산음료에 잠겼을 땐 맑은 물에 1∼2분 담근후 a/s센터로…"
 
일반 물보다 메인보드 부식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바닷물에 침수되어 높은 온도에서 그대로 말리면 수리확률 5% 미만이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바닷물이 마르면서 메인보드 다 삭아버리게 된다. 조치방법은 그래도 이왕 바닷물 들어갔으니 화장실에 가서 물에 1~2분정도 담가둔다.
 
최대한 수돗물로 바닷물 염분을 희석해야 한다. 그후 a/s를 받는 게 그나마 수리확률을 높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a/s센터에 가지고 올 때는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3. "자동차용 충전기 사용은 시동 후에 휴대폰과 연결해서 사용하세요"
 
차에 시동을 걸 때는 휴대폰을 빼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동을 걸면 갑자기 많은 전력이 흘러 휴대폰이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여름철 밀폐된 차안에 휴대폰을 두는 것은 위험해요"
 
휴대폰이나 휴대폰 배터리 등을 높은 온도의 장소나 직사광선아래 또는 더운 여름철 차량 내에 오랫동안 놓아두면 폭발,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고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두어서는 안된다.
 
5. "깊은 산 속 등 통화권에서 벗어날 경우는 전원을 꺼두세요"
 
요즈음은 통신서비스 회사들이 깊은 산중까지 기지국을 설치하기 때문에 서비스 커버리지가 넓어 통화가 안 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조금이라도 밧데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전원을 꺼두는 편이 낫다.
 
휴대폰은 통화대기 중에도 위치확인을 위해 끊임없이 가장 가까운 기지국과 전파를 주고받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된다.
 
충전이 힘든 산 속에서 휴대폰 전력을 아끼는 것도 노하우.
 
▲스카이 a/s센터에서 상담하는 모습     © 브레이크뉴스

김경탁 기자
kt@breaknews.com
2001년 9월 해운업계 전문지인 <한국해운신문>에서 조선업계 출입 및 외신부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시작했으며, 2005년 1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브레이크뉴스+사건의내막 경제부에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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