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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골프장으로부터 발전기금을 받은 대책위원회 간부들이 실제 거주하지 않은 주민을 내세워 기금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져 동장직을 그만두는 일까지 발생, 이에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송라면 주민들이 지난해 부터 발전기금 사용처에 대한 조사 내용에 따르면 같은면 대전리 소재 오션힐스 골프장이 22개동에 배분한 지역발전기금은 15억원, 이중 6억원은 장학금으로 조성됐고 나머진 대책위원회에서 사용했다. 또 하송리에 건설중인 제니스 골프장이 12억원을 지원, 전체 17개마을중 인근 5개마을에 6억원을, 나머진 다른 마을에 배분했다.
주민들은 "이 과정에서 대책위원회(2대회장 이모씨)가 골프장이 지원한 기금에 대한 사용처가 불분명하다고 주장하며 사실을 밝힐것을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조사리 허모씨는 이미 기금 착취 사실이 밝혀져 마을 리장직을 사퇴했고 대책위원인 송모씨의 경우도 5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특히 "소중한 발전기금을 취지에 알맞게 사용해 지역의 모범이 돼야 할 리장(국가로부터 매월 20만원 받는 준공무원 신분)들이 올해 3월께 제니스 골프장등 2곳 으로부터 약 800만원을 거출, 일명 '티켓다방' 종업원 4명과 1박2일간 여행을 다녀오는등 온갖 불법을 저질러 면민들이 격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주민들은 지역 골프장 건설과 관련, 초대 대책위원을 비롯 현재 대책위원회, 리 통장 협의회 회원들의 기금 횡령의혹에 대한 경찰 조사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