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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남진내과 '12일부터 진료' 재개

신종 코로나 방역 마무리… 원장 등 직원, 자가 격리 해제

이요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11:19]

 

▲  전북도 복지여성국장이 12일 진료를 재개한 군산 유남진내과의원을 찾아 "휴업기간이 충분히 지났고 철저한 병원 소독을 진행한 만큼, 지역 주민들은 안심하시고 진료를 받으시기를 당부한다"며 병원장에게 위로와 격려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8번째 확진 환자 A씨(62‧여)가 이동한 전북 군산지역 동선에 따라 휴업했던 이마트 군산점을 비롯 식당 등의 영업점이 방역을 마치고 정상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의료진과 간호사가 2주간 자가 격리 상태에서 해제돼 12일 진료를 재개했다.

 

군산 유남진내과의원은 A씨가 지난 1월 27일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과정에 9명의 접촉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장 등 간호사를 포함한 4명이 자가에 격리된 상태로 1:1 전담공무원이 매일 2차례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받았다.

 

간호사 B씨의 경우 지난 2일 발열‧기침‧호흡기증상 등의 의심증세를 보여 국가지정 격리 병원인 원광대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판코로나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고 충분한 잠복기가 지난 시점에 방문객과 직원 가운데 단 한명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았다.

 

특히, 내과 병원은 보건소 및 자체 방역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12일자로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정상 진료에 돌입했다.

 

전북도 복지여성국장은 12일 "군산 유남진내과의원의 휴업기간이 충분히 지났고 철저한 병원 소독을 진행한 만큼, 지역 주민들은 안심하시고 진료를 받으시기를 당부한다"며 병원장에게 위로와 격려 및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전북도는 12일 0시를 기해 도내지역 발생자인 8번 환자와 접촉한 67명을 자가 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에서 해제하는 등 타 지역 확진 환자와 접촉자 13명 역시 감시가 해제된 상태다.

 

앞으로 추가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는 13일 자정을 기해 8번 환자와 접촉자한 16명과 17일에는 16번 환자와 접촉한 1명 역시 순차적으로 격리에서 해제되는 만큼, 자가 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가 단 한 명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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